[종합] 추성훈, 아시안게임 금메달 땄지만…"한·일서 악플 쏟아졌다" (강연자들) 작성일 11-04 2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uw9eQSgN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YitKzc6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ydaily/20241104075248236erxh.jpg" data-org-width="631" dmcf-mid="Y4L32BEQ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ydaily/20241104075248236er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ZRZomEuScJ"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깊은 유대와 그의 인생에 미친 영향을 담담히 회상했다.</p> <p dmcf-pid="5rVl1HRujd"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강연자로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한 유도의 길이 자신을 지켜준 계기였다고 말했다.</p> <p dmcf-pid="1L0clOKGje" dmcf-ptype="general">이날 추성훈은 "저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재일교포 3세, 어머니는 한국에서 태어나시고, 아버지와 결혼해 일본으로 넘어왔다. 두분 다 어릴 때 결혼했다. 어머니는 스무 살까지 한국에서 생활해서 일본어 하나도 못 하고, 친구도 없었다. 학생이니까 직장도 못 구하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우리 밥 먹이고, 돈이 모자라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p> <p dmcf-pid="tAqmYv8tgR" dmcf-ptype="general">그는 재일교포로 차별받은 경험을 털어놓으며 “어느 날 친구가 100엔을 빌려 간 뒤 돈이 있는데도 갚지 않더라. 싸움이 났는데, 친구 담임이 나만 체육관으로 부르더니 ‘일본 사람 때리지 말라’면서 안 보이는 곳만 구타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FvRXzpaVoM" dmcf-ptype="general">14살 나이에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맞은 추성훈은 “이런 게 차별이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3UDKRPlokx"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예전 우리 집이 오사카에서 치안이 나쁜 동네였고, 거기 있는 친구들이 거의 다 야쿠자다.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던 이유가 어릴 때부터 아버지 따라서 유도했다. 그래서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유도만 바라보고 좋아했다"며 진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0Xo0VbDxAQ"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교까지 갈 수 없었지만, 오사카 지역에서 유도로 1등을 하면서 진학에도 문제가 없었다. 다만 추성훈의 꿈은 태극기를 달고 국가대표가 되는 꿈이 있었기에 일본에서 실업팀 대신 한국을 선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3AhsbY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강연에 나섰다.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ydaily/20241104075249637fbqu.jpg" data-org-width="640" dmcf-mid="GcnF9qkP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ydaily/20241104075249637fb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강연에 나섰다. /MBC </figcaption> </figure> <p dmcf-pid="UPYJEj3Ia6" dmcf-ptype="general">이후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악성 댓글이 따라왔다. 추성훈은 “악플도 많이 있었다. 그렇다고 제가 일본에서 사랑받는 것도 아니었다. 일본에서도 악플 많이 받았다”고 자신의 아픔을 털어 놓았다.</p> <p dmcf-pid="ud1aOwzTk8" dmcf-ptype="general">또한 추성훈은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아버지한테 많은 걸 배웠다. 순간순간이 다 선택이다. '살다 보면 어려운 선택을 하는 순간이 생길 텐데 무조건 어려운 길을 가라. 그게 더 빠르게 성공할 방법'이라고 하셨다. 어디서 태어나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멈추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7VSxNLZwg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돌아가신 아버지께 생애 최고의 선물이 되었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입관할 때 함께 넣어드렸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가장 기뻐하셨던 게 아버지셨다. 아버지도 유도 선수였고, 아버지가 유도복을 입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서 제 유도복을 입혀드렸다. 그때 들었던 생각이 내 첫 유도 띠를 아버지가 묶어주고 시작했는데, 아버지가 가실 때 제가 유도 띠를 묶어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그때 유도한테 참 고맙다고 생각했다"고 먹먹한 사연을 전했다.</p> <p dmcf-pid="zGnF9qkPcf" dmcf-ptype="general">그는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딸 사랑이에게도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그거 때문에 열심히 산다고 생각한다"고 앞으로도 아버지처럼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삶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에 비자 막혀…母 임종 못 지켜” (‘한이결’) 11-04 다음 '찬또배기' 이찬원, "서부는 사막이지" 감탄 연발 랜선 여행 '기대' ('톡파원 25시')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