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연구팀, 폐경 후 입 마름 '구강건조증' 원인 찾았다 작성일 11-04 18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DH60g2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Knycph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대 연구팀. 부산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fnnewsi/20241104094746049fdyv.jpg" data-org-width="800" dmcf-mid="z09LWkUlp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fnnewsi/20241104094746049fd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대 연구팀. 부산대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Z1fDRyjF9"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형식 교수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이병주 교수 연구팀이 폐경 후 구강건조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div> <p dmcf-pid="9Yh0JbDxz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폐경 후 침샘 조직 내에 TGF-β2(형질전환 성장인자-베타2)가 증가함에 따라 철 이온의 세포 내 균형이 무너지고 철 의존성 세포사멸 방식인 페롭토시스에 의해 침 생산을 담당하는 선포세포가 죽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p> <p dmcf-pid="2TOtRzc60b" dmcf-ptype="general">구강건조증은 침샘의 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폐경 후 여성에서 특히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침샘 기능의 저하는 목마름, 삼킴 및 미각 장애, 구취, 구강 내 염증, 충치 등의 증상을 야기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지만 지금까지의 치료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만 집중해 왔다. </p> <p dmcf-pid="VGlpiKwMUB" dmcf-ptype="general">이에 연구팀은 구강건조증의 근원적 예방과 치료 기술을 제시하기 위해 철 의존성 세포사멸이 침샘 손상의 주요 원인임을 밝히고, 이를 제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했다. </p> <p dmcf-pid="fB0PsiHEU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난소절제술을 받은 마우스 모델에서 침샘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때 침샘 조직 내에서 TGF-β2 신호와 철 의존성 세포사멸인 페롭토시스가 활성화돼 있음을 발견했다. </p> <p dmcf-pid="49uMCo5r7z" dmcf-ptype="general">또 동물 모델에서 발견한 활성화 기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우스 및 사람의 침샘 오가노이드를 제작했으며, TGF-β2가 침샘 상피세포에서 세포 내 철 이온의 저장 및 재사용 기전을 교란시켜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사멸을 유도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p> <p dmcf-pid="83HKAPlo07" dmcf-ptype="general">최종적으로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페롭토시스 억제제가 구강건조증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다시 말해 페롭토시스 억제제 투여를 통해 난소절제 후 감소하는 침샘의 침 분비량과 선포세포의 분포 면적이 모두 보존됨을 확인했다. 또 환자의 조직을 분석함으로써 새롭게 규명한 기전에 의해 환자의 침샘이 손상돼 있음을 확인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q36mJGk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트로겐 결핍에 의한 침샘 선포세포 사멸 기전 과정. 부산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fnnewsi/20241104094746240yitp.jpg" data-org-width="800" dmcf-mid="qTpQOnXD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fnnewsi/20241104094746240yi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트로겐 결핍에 의한 침샘 선포세포 사멸 기전 과정. 부산대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admUv8tuU" dmcf-ptype="general"> <br>이번 연구는 폐경 후 구강건조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철 의존성 세포사멸이나 사멸을 유도하는 신호를 억제함으로써 침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구강건조증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div> <p dmcf-pid="QzF8rdYc0p" dmcf-ptype="general">눈물샘과 같은 다른 외분비샘도 침샘과 매우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다른 외분비샘의 기능 저하로 인한 질환에도 확장돼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 <p dmcf-pid="xEglbHRuU0" dmcf-ptype="general">김형식 부산대 교수는 “이번 폐경성 구강건조증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성 구강건조증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후속 연구를 통해 발굴한 기전이 일반적인 노인성 구강건조증에 공통적으로 관찰되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y7t4weWAU3"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10월 31일자에 게재됐다.</p> <p dmcf-pid="We8jZmBW3F" dmcf-ptype="general">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빗썸, 11번가 ‘그랜드십일절’ 맞아 신규 가입 이벤트 진행 11-04 다음 메타 스레드, MAU 2억7500만명 돌파…X와 격차 확 좁혀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