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비자 입국에 국내 항공업계 기대 '쑥'…"수익성 개선 전망" 작성일 11-04 19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9월 회복률 2019년의 75%…대한항공·아시아나 등 최근 속속 증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04/PYH2024110307220001300_P4_20241104110423026.jpg" alt="" /><em class="img_desc">8일부터 중국 여행 무비자 입국 가능<br>(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br>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여행사 모습. 2024.11.3 superdoo82@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처음으로 허용하면서 국내 항공업계에서는 중국 노선 승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br><br>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에도 유독 다른 국가에 비해 회복세가 지지부진했던 중국 노선에서 수요 증가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br><br> 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에서 중국으로 오간 항공 여객 수는 1천30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천372만명)의 75.1%에 그쳤다. <br><br> 같은 기간 95.9% 수준인 전체 국제선 회복률에 크게 못 미쳤다.<br><br> 특히 비행시간이 비슷한 일본 노선 이용객은 5년 전보다 17.4% 증가한 1천832만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현저히 낮다. 일본 노선 여객은 2022년 10월 무비자 입국 허용을 기점으로 급증했다. <br><br> 반면 중국은 발급하는 데 최소 수만원 이상의 비용과 일주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비자를 요구하면서 여행지로서의 선호도가 높지 못했다.<br><br> 항공업계에서는 중국의 이번 무비자 정책으로 비자 발급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만큼 중국 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br><br> 특히 최근 증편하거나 신규 취항하는 중국 노선에서 탑승률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br><br> 대한항공은 다음 달 28일부터 인천발 푸저우 노선에 주 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부산발 칭다오 노선(주7회) 운항을 약 4년 만에 재개한다.<br><br> 지난달 1일부터는 인천∼샤먼 노선을 주 4회에서 7회로 증편했고, 지난달 22일에는 인천∼무단장 노선을 주 5회로 재개했다.<br><br>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4일부터 인천발 베이징 노선을 주 14회에서 주 20회로 증편했다. 또 인천∼상하이 노선은 하루 3회 운항에서 4회로 늘렸다.<br><br> 에어부산은 지난달 27일부터 부산∼싼야 노선을 주 2회에서 4회로 증편했고, 이스타항공은 청주발 상하이 노선에 주 3회 운항을 시작했다.<br><br> 항공사들은 이번 비자 면제 조치 이후 당장 추가 증편이나 취항 계획은 없지만, 수요 증가세를 보고 운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br><br> 중국 노선은 비행거리는 짧지만, 항공권 가격이 다른 단거리 노선에 비해 높은 편으로 수익성이 좋은 노선으로 알려졌다. <br><br> 한 항공사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 기간에 접어들 즈음에는 본격적으로 중국행 승객이 늘며 항공사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br><br> 이어 "그간은 중국 운수권 유지 조건(연간 20주 이상 비행)에 따라 탑승률이 낮더라도 운항을 지속해 왔는데, 올해 말부터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은 승객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br><br> sh@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 2차 월드투어에서 은메달 획득 11-04 다음 정동원, “가을 남자 변신” 11일 신곡 ‘고리’로 컴백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