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분기 적자···엔씨, 비용 증가 속 '어닝쇼크' 작성일 11-04 1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분기 영업손실 143억···적자 전환<br>2012년 2분기 이후 11년 만 적자로<br>영업비용 늘었지만 신작 부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VWp1iB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LEfiMTN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eouleconomy/20241104160747598nlpt.jpg" data-org-width="640" dmcf-mid="2mCRAo5r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eouleconomy/20241104160747598nlpt.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8U2y05JqTa"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실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span stockcode="036570">엔씨소프트(036570)</span>가 11년 만에 분기 적자를 내면서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엔씨는 고강도 구조조정 등으로 기업 체질을 개선하는 한편 신작 출시를 통해 분위기 반등에 나선다는 목표다.</p> </div> <p dmcf-pid="6uVWp1iByg" dmcf-ptype="general">엔씨는 연결 기준으로 3분기에 영업손실 14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40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265억 원이다. </p> <p dmcf-pid="P7fYUtnbvo" dmcf-ptype="general">이번 실적은 증권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각각 3917억 원, 79억 원이었다. 엔씨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건 2013년 2분기 이후 11년 만이다. </p> <p dmcf-pid="QOWomkUllL" dmcf-ptype="general">엔씨의 실적 악화는 급증한 영업비용과 함께 일부 기대작들의 부진이 맞물린 영향이다. 엔씨에 따르면 영업비용은 416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마케팅비는 487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76% 늘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YgsEuS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eouleconomy/20241104160748960xgvk.jpg" data-org-width="640" dmcf-mid="VajKR6hL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eouleconomy/20241104160748960xgvk.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yVRF9zc6hi" dmcf-ptype="general"> <p>비용은 늘었지만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난투형 대전액션 게임 ‘배틀크러시’는 성적 부진에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조기 종료를 선언했고 기대작이었던 스위칭 역할수행게임(RPG) ‘호연’의 성적도 부진하다.</p> </div> <p dmcf-pid="Wq8H73o9TJ" dmcf-ptype="general">엔씨의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 원, 아시아 494억 원, 북미·유럽 282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1억 원을 기록했다. </p> <p dmcf-pid="YB6Xz0g2Sd" dmcf-ptype="general">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2534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은 6월 출시한 리부트 월드 효과로 전 분기 대비 49%의 매출 신장을 거두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PC 온라인 게임은 전 분기보다 6% 줄어든 807억 원이다. </p> <p dmcf-pid="GbPZqpaVWe" dmcf-ptype="general">실적 한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엔씨는 최근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희망퇴직을 추진하는 등 경영 쇄신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회사 자원의 효율적 안배를 위해 단순·물적 분할로 4개 법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배틀크러시의 서비스 종료를 비롯해 ‘프로젝트E’, ‘도구리 어드벤처’ 등 게임의 개발 작업도 중단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13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나 급감하는 등 실적 부진이 뚜렷하게 나타난 가운데 올해에도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잡지 못하고 있어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김택진·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당장의 아픔이 뒤따르겠지만 체질을 개선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HKQ5BUNfSR" dmcf-ptype="general">엔씨는 출시 후 글로벌 흥행 분위기를 타고 있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를 앞세워 4분기 이후 반등을 노린다. 지난달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TL은 글로벌 이용자 452만 명을 돌파했고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긍정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다. 블레이드 앤드(&) 소울 또한 지난달 BNS 네오 서버를 출시한 후 높은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p> <p dmcf-pid="XKQ5BUNfyM" dmcf-ptype="general">연내 출시 예정인 ‘저니오브모나크’를 비롯한 신작 기대작들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p> <div dmcf-pid="Z9x1buj4Cx" dmcf-ptype="general"> <p>엔씨는 “핵심 지식재산권(IP) 확장과 신규 IP 확보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며 “리니지 IP 기반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4분기 중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내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2, LLL, 택탄(TACTAN) 등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p>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영섭 KT 대표 ”현장 관리 신입채용 재개”...전출 압박 논란 사과 11-04 다음 라인메신저에 만화·게임·쇼핑 추가… “인스타·틱톡에 대항”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