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돌연변이 유전자 고감도 검출…휴대용 플랫폼 개발 작성일 11-05 1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명연·美 하버드 의대 등 공동 연구팀 "유전자가위 이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7NUIFLK0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dyR0Plo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암 진단 플랫폼 '스코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onhap/20241105094949098jvhe.jpg" data-org-width="1200" dmcf-mid="V0TM36hL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onhap/20241105094949098jv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암 진단 플랫폼 '스코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PPC8Z2me73" dmcf-ptype="general">(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미 공동 연구팀이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암 돌연변이 유전자를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p> <p dmcf-pid="QQh65VsdUF"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태준 박사 연구팀은 미국 하버드 의대와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성균관대 연구팀과 함께 바이오마커(질병 진행 정도를 진단하는 생물학적 지표) 검출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암 진단 플랫폼 '스코프'(SCOPE)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p> <p dmcf-pid="xxlP1fOJ3t" dmcf-ptype="general">최근 암 진단 기법으로 혈액이나 소변 등 체내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액체 생체검사법이 주목받고 있다. </p> <p dmcf-pid="y3ntwXe701" dmcf-ptype="general">암세포가 증식·사멸하는 과정에서 분비하는 특정 디옥시리보핵산(DNA), 리보핵산(RNA) 등 유전물질을 검출하는 방식이다. 조직검사와 달리 복잡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간단하게 병변을 파악할 수 있다. </p> <p dmcf-pid="W0LFrZdzu5" dmcf-ptype="general">다만 체액 내 바이오마커 양이 너무 적어 실제 임상에는 적용하기 어려웠다. </p> <p dmcf-pid="Ypo3m5JqF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크리스퍼 카스 13a 유전자 가위'(CRISPR-Cas13a)를 이용, 암세포가 내뿜는 세포 외 소포체의 메신저 RNA(mRNA)를 대폭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감도를 높인 암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 </p> <p dmcf-pid="Gfm2YBEQ7X" dmcf-ptype="general">유전자가위는 인간·동식물 세포의 특정 염기서열을 찾아내 해당 부위 DNA를 절단함으로써 유전체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표적 부위를 자르는 절단 효소에 따라 카스9(Cas9), 카스12a(Cas12a), 카스13a(Cas13a) 등으로 나뉜다. </p> <p dmcf-pid="H4sVGbDx0H"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플랫폼을 이용해 비소세포폐암을 유발한 쥐의 세포 외 소포체 샘플에서 극소량인 40μM(마이크로몰·100만분의 1몰) 농도로 초기 폐암을 진단하는 데 성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8OfHKwM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소폐암 유발 쥐에서 초기 폐암 진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onhap/20241105094949254rzut.jpg" data-org-width="633" dmcf-mid="fH1gbiHE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onhap/20241105094949254rz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소폐암 유발 쥐에서 초기 폐암 진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ZGQWaS41pY" dmcf-ptype="general">대장암 환자 샘플에서도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보다 높은 민감도로 세포 외 소포체에 존재하는 암 관련 돌연변이 유전자를 40분 만에 검출해냈다.</p> <p dmcf-pid="5HxYNv8t7W"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국내 분자 진단 전문기업 레보스케치와 협력, 플랫폼을 소형화해 의료현장이나 연구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p> <p dmcf-pid="1XMGjT6F7y" dmcf-ptype="general">강태준 박사는 "암 관련 바이오마커를 간소화한 방법으로 감지해 암 진단과 모니터링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t5eXcWQ00T" dmcf-ptype="general">공동 연구책임자인 하버드 의대 이학호 교수는 "영상진단 이전에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종양의 분자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며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시사했다.</p> <p dmcf-pid="F1dZkYxpFv"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지난달 7일 자에 실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tJ5EGMU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암 진단 플랫폼 개발한 연구팀 왼쪽부터 성균관대 송자연 교수(제1저자)와 강태준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onhap/20241105094949720zahj.jpg" data-org-width="1200" dmcf-mid="4YGJuMTN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onhap/20241105094949720za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암 진단 플랫폼 개발한 연구팀 왼쪽부터 성균관대 송자연 교수(제1저자)와 강태준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0po3m5Jq7l" dmcf-ptype="general">jyoung@yna.co.kr</p> <p dmcf-pid="UuapOtnbU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정우성 포스텍 교수 11-05 다음 LG유플러스, 임직원·고객과 함께하는 ‘2024 U+ESG Fair’ 개최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