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짱 도루묵’된 도루묵 회복사업…8년 새 어획량 4%로 급감 작성일 11-05 17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HANv8tlg"> <p dmcf-pid="poxF1fOJvo" dmcf-ptype="general"><strong>“남획→자원 고갈, 고수온→산란장 축소”</strong></p> <p dmcf-pid="UgM3t4IilL" dmcf-ptype="general"><strong>수과원, 자원회복사업 중점연구종 재선정</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R0F8Cn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조류에 붙은 도루묵알. 수산과학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han/20241105112018777pdmn.jpg" data-org-width="700" dmcf-mid="FA1TSUNf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han/20241105112018777pd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조류에 붙은 도루묵알. 수산과학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7AJupQSgSi" dmcf-ptype="general">해변에 밀려온 알이 썩어 곤란을 겪을 정도였던 동해안 도루묵이 수년 새 자취를 감췄다. 어획량은 최고 수준이던 2016년에 비해 4% 수준으로 떨어졌다. 도루묵 통발낚시가 비어업인 사이에 유행하면서 자원이 고갈됐기 때문이다. 고수온 영향으로 산란장이 줄어든 것도 원인이라고 국립수산과학원은 분석하고 있다.</p> <p dmcf-pid="zci7UxvahJ" dmcf-ptype="general">수산과학원은 최근 어획량이 급감한 도루묵을 회복시키기 위해 어업인,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도루묵 자원회복 전담반(TF)’을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p> <p dmcf-pid="qknzuMTNCd" dmcf-ptype="general">도루묵은 1980~1990년대 초 동해안 군부대 식사로 소비될 정도로 값싼 생선이었다. 일본으로 수출되면서 값이 뛰었고, 대중적 인기가 올라가면서 남획돼 자원이 고갈됐다. 2000년에는 어획량 1000여t에 불과했다. 해양수산부가 2006년 수산자원회복 중점 연구종으로 지정한 뒤 10여년간 노력 끝에 자원회복에 성공, 2016년에는 어획량이 7497t까지 회복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ORxEuS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도별 도루묵 어획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han/20241105112020075auje.jpg" data-org-width="700" dmcf-mid="39vLiOKG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han/20241105112020075au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도별 도루묵 어획량 </figcaption> </figure> <p dmcf-pid="bYIeMD7vSR" dmcf-ptype="general">산란기인 11~12월 산란장이 된 해초류 숲에 도루묵이 몰려들면서 해변으로 밀려온 도루묵알이 썩어 곤란을 겪을 정도였다.</p> <p dmcf-pid="KGCdRwzTyM" dmcf-ptype="general">그러나 비어업인들이 통발을 설치해 도루묵을 포획하면서 다시 자원량이 급감해 2023년에는 어획량이 610t으로 떨어졌다. 올해는 지난 9월까지 135t에 그쳤다. 이는 201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4.02% 수준이다.</p> <p dmcf-pid="9UXcjT6Fvx" dmcf-ptype="general">또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의 영향도 어획량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p> <p dmcf-pid="2uZkAyP3hQ" dmcf-ptype="general">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의 김맹진 연구사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해조류의 서식 면적이 감소하면서 산란장이 줄어든 것도 도루묵 어획량 감소의 원인”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V75EcWQ0SP" dmcf-ptype="general">수산과학원은 도루묵을 자원회복사업의 중점 연구종으로 재선정하고, 수산자원공단 등과 함께 산란장에 대한 종합적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 어업인들의 협조를 얻어 그물에 붙어 버려지는 도루묵알을 수거해 부화시킨 뒤 어린 도루묵을 방류할 계획이다. 또 어획 금지체장 기준(11㎝)을 상향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p> <p dmcf-pid="fCk4Vg1ml6" dmcf-ptype="general">최용석 수산과학원장은 “과거 자원회복에 성공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민·관·학·연이 뭉쳐 한 번 더 자원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4hE8fatsS8" dmcf-ptype="general">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타, 오픈소스 '라마' 美 국가 안보에 활용…중국군 무단 사용에 '맞불' 11-05 다음 사발렌카, 女테니스 연말 세계 1위에 ‘-1승’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