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성별논란' 알제리 복서, '진짜 남자'였다…의료보고서 유출 작성일 11-05 185 목록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금메달리스트이자 성별 논란이 있었던 알제리 복싱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의료 보고서가 유출됐다.<br><br>5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즈,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은 프랑스 언론인인 자파르 아이트 아우디아가 확보한 문서에는 칼리프는 내부 고환과 XY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도했다.<br><br>특히 칼리프는 5알파-환원효소 결핍 장애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남성에게만 발견된다.<br><br>해당 보고서는 프랑스 파리의 크렘린 비세트르 병원과 알제리의 모하메드 라민 드바긴 병원 전문가들이 지난해 6월 작성한 것으로, 칼리프의 내부 고환의 존재와 자궁의 부재 등 생물학적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br><br>칼리프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 작년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서는 생물학적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실격 처분됐다.<br><br>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징계를 받아 올림픽 복싱 종목을 주관할 수 없는 IBA 대신 파리 복싱 유닛(PBU)이라는 IOC 산하 별도 기구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칼리프의 출전을 허용했다. <br><br>당시 IOC는 염색체 만으로는 성별을 규정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br><br>파리올림픽에서 칼리프는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안젤라 카리니를 상대로 46초 만에 기권승을 따냈는데, 카리니는 칼리프의 악수를 거부하기도 했다.<br><br>이후 8강전과 4강전 모두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고 결승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나는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으로 태어나 살았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틈만 나면' 이하늬 "난 서초구의 딸, 첫 독립·본가도 여기"(틈만나면) [TV스포] 11-05 다음 권진아, 연말 콘 좌석 '추가 오픈'⋯"더 많은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