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심은 '슈퍼 식물', 중형차 13대분 이산화탄소 한 번에 삼켰다 작성일 11-05 18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05/0005190080_001_2024110512001647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심은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 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br><br>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로, 탄소 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br><br>4m의 높이의 숲으로 성장한 30만여 본의 케나프들이 지난 5개월간 흡수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23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차 13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이다. 수도권 시민 5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할 때 나오는 양이기도 하다.<br><br>한국마사회는 파쇄 가공한 케나프를 천연 비료 및 멀칭재로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성장한 케나프에서 씨앗을 수확해 내년에도 사업장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파종을 지속할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05/0005190080_002_2024110512001649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식재부터 수확까지 직접 참여하며 ESG 경영 의지를 표명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이 앞으로 다가올 여름과 비교해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수도 있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실천이었던 케나프가 어느새 4미터가 훌쩍 넘는 높이로 자라났듯이, 우리의 작은 행동이 미래세대를 위한 큰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br><br>/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다단계 때문에 강남 한복판에 모인 노인들, 이게 현실" 11-05 다음 한국마사회,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