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대기’ 비밀 밝혀내 특수 관측장비, 우주 향해 발사 작성일 11-05 1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도 400㎞ 국제우주정거장 외벽에 설치<br>‘코덱스’ 명명…인공 일식으로 코로나 관찰<br>초고온 원인 규명 기대…태양풍 피해 예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1ufats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672RwzT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코덱스(CODEX)’ 모습(오른쪽 사진)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코덱스가 설치될 위치(왼쪽 사진).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han/20241105120113132bfvp.png" data-org-width="700" dmcf-mid="p4pbQkUl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han/20241105120113132bfv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코덱스(CODEX)’ 모습(오른쪽 사진)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코덱스가 설치될 위치(왼쪽 사진).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zVerqy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995년 발사한 위성에 실은 ‘코로나 그래프’로 2000년 촬영한 태양 모습. 태양 상층부 대기인 코로나가 일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han/20241105120114650ahuw.gif" data-org-width="540" dmcf-mid="Uq6dAyP3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han/20241105120114650ahuw.gif" width="54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995년 발사한 위성에 실은 ‘코로나 그래프’로 2000년 촬영한 태양 모습. 태양 상층부 대기인 코로나가 일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QqfdmBWyu" dmcf-ptype="general">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태양 대기 관측용 장비인 ‘코로나 그래프’가 우주로 발사됐다. 태양 대기가 초고온을 띠는 이유를 규명하고, 지구에 통신 두절과 전력망 손상 등을 일으키는 ‘태양풍’ 동향도 정밀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p> <p dmcf-pid="Be9PLC2XyU"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 그래프가 4일 오후 9시29분(한국시간 5일 오전 11시29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그래프는 미국 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인 팰컨9에 탑재됐다.</p> <p dmcf-pid="bd2QohVZvp" dmcf-ptype="general">한국과 미국 연구진은 이번에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 그래프에 ‘코덱스(CODEX)’라는 이름을 붙였다. 코덱스는 원통형 본체와 태양 추적 장치 등을 포함해 총 중량 220㎏이다. 가로와 세로는 각각 1.5m, 높이는 1.3m다.</p> <p dmcf-pid="KJVxglf5S0" dmcf-ptype="general">코덱스는 지구 표면에서 400㎞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외벽에 설치될 예정이다. ISS는 90분에 한 번씩 지구를 도는데, 코덱스는 이 가운데 최대 55분 동안 코로나를 관찰한다.</p> <p dmcf-pid="9EJNs1iBW3" dmcf-ptype="general">코덱스를 쏜 이유는 태양의 가장 상층부 대기인 코로나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다. 코로나는 온도가 100만~500만도에 이를 정도로 매우 뜨겁지만, 태양 표면 온도는 6000도에 불과하다. 코로나가 유독 왜 이렇게 뜨거운지는 규명돼 있지 않다. 원인을 알려면 코로나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지만 태양 표면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어두운 코로나는 태양 표면을 달이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때에만 볼 수 있다. 밝은 자동차 전조등 옆을 비행하는 반딧불이 잘 보이지 않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p> <p dmcf-pid="2DijOtnbvF" dmcf-ptype="general">코덱스는 ‘인공 개기 일식’을 일으키는 장비다. 태양 표면의 밝은 빛을 동그란 가리개로 차단한다. 굳이 개기 일식을 기다리지 않아도 코로나를 원할 때 수시로 볼 수 있다.</p> <p dmcf-pid="VwnAIFLKSt" dmcf-ptype="general">코덱스를 사용하면 태양풍에 의한 피해도 막을 수 있다. 태양풍은 코로나에서 유발되는데, 전기적인 성질을 띤 물질이 바람처럼 밀려오는 현상이다. 태양풍이 지구에 닥치면 통신이 두절되거나 전력망이 손상될 수 있다. 코덱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느 정도 강도로 태양풍이 지구에 날아들지 미리 알 수 있어 적절한 대비가 가능하다.</p> <p dmcf-pid="fARowXe7W1" dmcf-ptype="general">사실 코덱스 이전에도 코로나 그래프는 있었다. NASA가 1995년과 2006년에 각각 발사해 현재 운영 중이다. 가동된 지 약 20~30년이 지난 노후 장비다. 이번에 발사된 코덱스는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코덱스는 코로나 형상뿐만 아니라 온도 등도 정밀 관측할 수 있다.</p> <p dmcf-pid="4cegrZdzy5"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진영 "트와이스, 저작권료 1위…JYP 수익 트와이스·있지한테 달려있어"(라디오쇼) 11-05 다음 디플정위, 농산물 가격 중심 '물가 예측모형 발굴 국민참여대회' 개최한다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