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선수] 전국장애인체전 수영 4관왕 김미리(수원시장애인수영연맹) 작성일 11-05 196 목록 <b><b>클라이밍 중 뜻밖 사고로 장애…새로운 희망 안겨준 수영은 ‘한줄기 빛’<br>2년 연속 금메달 획득하며 최강 우뚝…이번 체전서 한국新 4개나 수립</b><br></b><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4/11/05/0000056040_001_20241105133110658.jpg" alt="" /></span> </td></tr><tr><td>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에서 2년 연속 4관왕에 오른 ‘장애인 수영의 간판’ 김미리(수원시장애인수영연맹). 선수 본인 제공 </td></tr></tbody></table> <br> “사고로 인해 제 자신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 희망을 준 수영은 저의 새로운 인생이자 전부입니다.”<br> <br> 지난 주 막을 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여자 자유형 50m S10(30초34), 접영 100m S10(1분17초40), 자유형 400m S10(5분51초39), 혼계영 400m 34Point(6분43초59)를 차례로 석권해 2년 연속 4관왕에 오른 김미리(수원시장애인수영연맹)의 소감이다.<br> <br> 김미리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4관왕에 올라 기쁘다. 특히 자유형 50m서 13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목표를 이뤄 기쁘다”며 “근육을 키우는데 역점을 둔 게 체력과 파워 향상에 도움이 돼 4관왕과 한국신기록 4차례 수립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br> <br> 이어 김미리는 “호성적을 이어가려면 빨리 팀을 구하고, 감독님과 함께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싶다”라며 “제가 창설한 ‘어쩌다 수영’ 동호회원들에게 훈련 파트너가 돼 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br> <br> 또한 혼계영 400m서 6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함께 수립한 도 대표팀 계영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br> <br> 김미리는 이번 대회 전 부상을 입었음에도 이를 극복하는 투혼을 보였다. 그는 “당초 어깨에 염증과 물이 차서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대회 출전에 욕심을 부리다 보니 무리해서 치료를 받았다”라며 “하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2연속 4관왕을 달성해 더 뿌듯하다”고 설명했다.<br> <br> 그는 5살 때 수영을 처음 접하고, 초등학교 5학년 때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잠시 선수 생활을 접고, 평범한 인생을 살던 그에게 뜻하지 않은 사고가 찾아왔다.<br> <br> 지난 2021년 클라이밍을 즐기다 추락해 척수골절을 입고 장애판정을 받았다. 사고로 희망을 잃어가던 그에게 수영은 한줄기 빛으로 다가왔다.<br> <br> 김미리는 “사고 때도 그렇고, 1년 전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서 절제를 했을 때 해답은 결국 수영이었다”라며 “수영을 통해 그 아픔들을 이겨냈기 때문에 수영은 제 인생 그 자체다. 앞으로도 수영을 통해 어려운 일들을 이겨낼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br> <br> 또한 위대한 선수를 넘어 제자와 교감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다. 김미리는 “선수생활을 은퇴한 후 경험을 살려 좋은 지도자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 선수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는 지도자가 되는 게 목표”라고 꿈을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양육권 소송' 율희 "늦었지만 바로 잡겠다…떳떳한 엄마로 살 것"(이제 혼자다) 11-05 다음 방탄소년단 진 솔로 앨범 ‘Happy’ 美그래미 11월에 꼭 들어야할 앨범 선정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