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SW 사업화'…LG엔솔, 현대차와 과금 협상 착수 작성일 11-05 17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YTZ9rR4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8TlGBEQ8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IT기기에 삽입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다양한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etimesi/20241105150810206tzcd.jpg" data-org-width="700" dmcf-mid="bsVK6j3I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etimesi/20241105150810206tz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IT기기에 삽입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다양한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dmcf-pid="2nF5UQSg6j"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소프트웨어(SW) 사업화에 본격 착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자동차와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SW를 놓고 과금 협상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Vw9B4atsQN" dmcf-ptype="general">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자동차와 배터리 안전진단 SW 사용료 논의를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그동안 현대자동차에 이 SW를 무상으로 공급했는데, 앞으로는 과금을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LG에너지솔루션이 안전진단 SW에 대한 과금에 나선 게 확인된 건 처음이다. 회사는 다른 완성차 업체나 고객사에도 과금을 요구하고 있거나 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fAzUKiHEPa" dmcf-ptype="general">배터리 안전진단 SW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이상유무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BMS는 배터리 전류나 전압, 온도 등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배터리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고 문제를 사전 감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최근 잇따르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BMS와 활용이 중요해졌다.</p> <p dmcf-pid="4eZGF4Iixg"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는 이런 BMS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안전진단 뿐만 아니라 배터리 퇴화나 수명예측 등을 SW로 진단, 기술적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했다.</p> <p dmcf-pid="81aLcyP3Qo"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이제 사업화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해 고객사를 상대로 본격적인 과금을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배터리를 진단할 수 있는 자체 기술 뿐만 아니라 SW 업체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라 유료화로 전환했다는 풀이다.</p> <p dmcf-pid="6kB72LZw6L" dmcf-ptype="general">파장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부터 현대차를 포함해 글로벌 10개 완성차 업체 전기차에 안전진단 SW를 적용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와 함께 SW를 보급해 왔기 때문에 과금 협상에 성공 시 상당 실적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인 만큼 완성차 고객사들이 과금 요구에 얼마나 호응을 해줄지 여부가 관건이다.</p> <p dmcf-pid="Pw9B4atsPn"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배터리 안전진단 분야에서 적극적인 특허권 행사도 예상된다. 회사는 BMS 분야에서 8000개 이상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가장 많은 특허로 평가된다. 완성차 업체의 SW 무단 사용에 대한 대응이나 특허소송 무기로 활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p> <p dmcf-pid="Q5gnAT6FPi"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일부 완성차 업체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적용된 모델 외에 타사 배터리 셀을 적용한 차량에도 안전진단 SW를 활용한 정황을 확인하면서 과금 관련 요구가 본격화 된 것으로 안다”며 “BMS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모델이 생겨나는 시기인 만큼 LG에너지솔루션이 선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xSx6drqyPJ"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씨소프트, '호연' 개발팀 절반 이상 구조조정 검토 11-05 다음 'AI가 알아서 메일 정리하고 답장도 보내' AI 강화하는 노션, AI 메일 만든다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