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4강 안착, 당이페이와 결승행 다툼 작성일 11-05 182 목록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05/175003675_1105-n0.jpg" alt=""><p>신진서 9단(왼쪽)이 구쯔하오 9단을 253수 만에 불계로 격파하고 난양배 초대 챔프를 향한 진격을 계속했다. 7연승을 이어간 상대전적은 14승6패.</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br>변상일은 당이페이에게 반집차로 석패</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한국 투톱'의 행보가 엇갈렸다. 5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에서 신진서 9단이 이기고 변상일 9단이 졌다. 모두 중국 강자를 상대했다.<br><br>8강에는 한국 2명과 중국 6명이 올라 4강행 티켓을 다퉜다.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중국 9위 구쯔하오 9단을 상대로 이렇다 할 위기는 없었다. 대세관이 좀더 좋았고, 승부처에서 좀더 정밀했다.<br><br>중후반에는 한가닥 불안으로 남아있던 곳에 못질하며 승리를 선언했다. 149수째였다. 안정적인 마무리에 어느 순간부터는 긴장감 없는 수순. 공배만 남겨놓고 249수 만에 불계로 갈렸다. 계가했으면 3집반 차였다. 남긴 시간은 신진서가 34분, 구쯔하오가 7분.<br><br>상대전적은 14승6패.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격차를 벌렸다. 2023년 10월 이후에는 7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신진서 9단은 메이저 무대에서 LG배와 난가배의 타이틀 보유자이다. <br><br>두 살 위 구쯔하오 9단은 2017년 삼성화재배와 2023년 난가배를 우승했다. 올 들어서는 예전 같지 않아 1위까지 오른 바 있는 중국랭킹은 9위로 떨어졌고 중국리그는 7승8패에 그쳤다.<br><br>자국 랭킹 3위끼리 마주한 8강전에서는 변상일 9단이 당이페이 9단을 맞아 253수 끝에 반집패했다. 142수째에 첫 역전을 허용한 후에는 반집승부로 흘러갔다. 용호상박의 상대전적은 5승5패. 세계대회 본선으로 좁히면 변상일이 2승 후 첫 패점을 당했다. <br><br>변상일 9단은 춘란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타이틀 보유자이다. 최근 역주행을 보이며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 중인 당이페이 9단은 2017년 LG배를 우승한 바 있다.<br><br>이 밖에 중국 기사 간의 8강전에서 리친청 9단이 리쉬안하오 9단을, 왕싱하오 9단이 랴오위안허 9단을 꺾었다. 리친청과 왕싱하오는 각각 두 차례 8강을 넘어 개인 첫 메이저 4강을 이뤘다.<br><br>중국이 메이저 대회로 창설한 난양배는 32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기할 점은 세계대회 최초로 제한시간에 피셔룰(기본 2시간, 추가 15초)을 도입한 것. 다만 국내대회와는 달리 무음 초시계를 사용한다. <br><br>한국 2명과 중국 6명으로 좁혀진 4강전은 다시 추첨한 결과 신진서-당이페이, 왕싱하오-리친청의 대진이 형성됐다. 상대전적에서 신진서 9단은 당이페이 9단에게 7승5패로 앞서 있다. 2020년 이후 2연승 중이다.<br><br>준결승전은 6일 열린다. 대국 개시는 한국 시각 오후 1시. 청두에서는 4강까지 치른 다음 결승전은 내년 2월 싱가포르에서 3번기로 초대 챔프를 가린다.<br><br>중국바둑협회와 싱가포르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싱가포르 달러로 우승 25만달러(약 2억6000만원), 준우승 10만달러(약 1억400만원), 3위 4만달러, 4위 3만달러, 8강 1만5000달러, 16강 8000달러, 32강 4000달러이다. <br> </div> 관련자료 이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태권도 보급 및 진흥에 박차 11-05 다음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장 연임 심의에 ‘우려 목소리’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