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경 IBS 단장, 유럽 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 선정 작성일 11-05 1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자이크 유전학 분야 국내 권위자<br>유럽 'ERC 시너지 그랜트' 선정<br>영국·독일 연구진과 암 정복 도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7cuI9HvA"> <div dmcf-pid="3nN3abDxWj"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기초과학연구원(IBS)은 구본경(<strong>사진</strong>)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유럽의 대표적 국제 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럽연구위원회(ERC) 시너지 그랜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유럽연합(EU) 최대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의 하나로 국내 기관 소속 연구자가 이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Lj0NKwM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seouleconomy/20241105200024420jwec.png" data-org-width="338" dmcf-mid="taXdHj3I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seouleconomy/20241105200024420jwec.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akucVsdWa" dmcf-ptype="general"> <p>구 단장을 포함해 벤저민 사이먼스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마리아 알코레아 케임브리지 줄기세포연구소 그룹리더, 다니엘 슈탕거 독일 드레스덴공대 의과대학 교수 등 한국·유럽 4개 연구팀으로 이뤄진 ‘클론이스케이프팀’은 내년부터 6년 간 1000만 유로(150억 원)을 지원받아 모자이크 유전학을 활용한 암 발생 기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p> </div> <p dmcf-pid="UNE7kfOJSg" dmcf-ptype="general">모자이크 유전학은 유전자 변이가 선택적으로 발생해 서로 다른 유전적 구성을 가지는 세포들이 공존하는 현상을 연구하는 분야다. 암 같은 질병의 최 단계에서 세포들이 어떻게 변이하고 발달하는지,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지닌 클론들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분석해 발병 과정을 깊게 이해할 수 있다.</p> <p dmcf-pid="ujDzE4Iiyo" dmcf-ptype="general">공동 연구팀은 암을 일으키는 클론을 최초 세포부터 추적해 암 씨앗 세포가 어떻게 인체의 면역 장벽을 뚫고 암세포 클론으로 성장하는지, 이 클론이 자라 어떻게 다른 세포와 경쟁하거나 다양한 변이를 축적해 암으로 성장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밝혀낼 계획이다. 암 초기 발생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역으로 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얻을 수 있다.</p> <p dmcf-pid="7vGRYatsCL" dmcf-ptype="general">특히 구 단장은 유전자 교정 기법으로 만든 생쥐와 오가노이드(유사장기) 모델을 이용한 위장관 내 성체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모자이크 유전학을 통해 생쥐 모델로 암 발생 초기 단계를 추적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선정되기도 했다.</p> <p dmcf-pid="zTHeGNFOSn" dmcf-ptype="general">구 단장은 “암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세계적 역량을 가진 연구자들과 협력해 암의 기원을 이해하고 질병의 진행 과정을 혁신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p> <div dmcf-pid="qyXdHj3IWi" dmcf-ptype="general"> <p>마리아 렙틴 ERC 의장은 “여러 학문과 국가, 심지어 대륙을 넘어선 뛰어난 연구자들이 ERC 시너지 그랜트를 통해 한 팀이 돼 난제 해결을 목표로 협력한다”며 “선정자 모두에 축하를 전하며 이들이 지식의 경계를 넓혀가는 과정을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 ERC 시너지 그랜트에는 구 단장을 포함해 전 세계 24개국, 57개팀, 201명이 선정됐다.</p>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국내서 유럽 연구비 문 열었다”…암 씨앗세포 연구로 첫 선정 11-05 다음 구본경 IBS 단장, ERC 시너지 그랜트 2024 선정…국내 기관 소속 연구자 중 첫 사례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