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군수기업에도 AI 모델 ‘라마’ 제공하기로 작성일 11-06 18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록히드 마틴 등 우방국 기업 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Kno3o97e"> <p dmcf-pid="tnVgNUNfzR" dmcf-ptype="general">4일 메타(페이스북 모회사)는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인 ‘라마(Llama)’를 국방·안보 관련 기관과 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마는 프로그램의 원본 코드(소스 코드)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공개한 ‘오픈 소스’ AI 모델이다. 그동안 메타는 모든 군사·전쟁·핵·스파이 활동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라마가 이용되는 것을 금지해 왔지만, 미국 정부와 방산업체를 비롯해 우방국의 기관·기업에는 예외를 두기로 한 것이다.</p> <p dmcf-pid="FLfajuj47M" dmcf-ptype="general">닉 클레그 메타 글로벌 업무 담당 사장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메타는 미국의 기업가 정신과 민주적 가치에 힘입어 성공한 기업”이라며 “미국의 안전과 보안 및 경제적 번영을 위해 노력하려 한다”며 군사 목적 프로젝트에 라마를 허용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라마는 최근 중국의 군사용 AI 개발에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클레그 사장은 “미국의 AI 모델이 중국의 모델보다 뛰어나고 성공하는 것이 미국과 더 큰 민주주의 세상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3Iglvxva3x" dmcf-ptype="general">메타는 이날 라마를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 부즈 알렌 해밀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등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미 국방기관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또 메타는 미국과 기밀 정보 동맹을 맺은 ‘파이브 아이즈(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국가들의 유관 정부와 기업에도 라마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0CaSTMTNzQ"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이번 조치가 라마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미국 정부 전반에서 라마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메타는 라마를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로 올려놓고 싶어 한다”며 “오픈소스 모델인 라마는 사용자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며 일종의 ‘기술 표준’이 되지 않고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신개념 메모리 ‘PIM’으로 반도체 시장 정조준 11-06 다음 상온 양자컴퓨터 개발 중… 독자 기술로 美 추격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