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년전 선사시대 활 쏘듯'…국보 반구대암각화서 첫 궁도대회 작성일 11-06 19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반도 활의 기원' 울산서 개최…내년 10월 활쏘기 세계대회도<br>울산시, 대한민국 궁도센터 건립 지원…"세계적 궁도의 도시로 거듭날 것"</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06/AKR20241105113600057_01_i_P4_20241106050513637.jpg" alt="" /><em class="img_desc">울산시-대한궁도협회, 궁도 역량 강화 및 활성화 협약<br>[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의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국보 '울주 천천리 명문과 암각화'가 있는 반구천 암각화 일대에서 전국 활쏘기 대회가 열린다. <br><br> 국보가 있는 반구천 암각화 일대에서 활쏘기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br><br>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면서, 대한민국 선사시대 유적을 대표하는 7천여년 전의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300여 점 그림 중 활 쏘는 그림이 있다는 데 착안해 울산이 한반도에서 처음 활을 사용한 곳임을 알리는 등 세계적인 궁도 도시로 만들어보겠다는 취지에서다. <br><br> 울산시와 울주군은 오는 15일 울주군수배 궁도대회, 16일 울산시장배 궁도대회, 17일 반구천 암각화 활쏘기 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br><br> 반구천 암각화 활쏘기 대회의 예선 경기는 울주군 화랑체육공원에서 열리고, 16강에 진출한 선수만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집청정 인근에 마련하는 경기장에서 승부를 가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06/PCM20231225000049990_P4_20241106050513641.jpg" alt="" /><em class="img_desc">울산 반구대암각화<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반구천 암각화 일대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현상변경 허가지역이어서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울산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행사 취지와 의미 등을 설명하며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 울산시는 내년 10월에는 30∼50개국 선수를 초청해 세계궁도대회를 이곳 반구천 암각화 일대에서 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br><br> 이 세계대회도 올해 반구천 암각화 활쏘기 대회 개최를 시범 삼아 예선 경기는 울산 주요 경기장에서 열고, 실력을 인정받아 상위 경쟁을 하는 선수만 반구천 암각화 일대 경기장에서 활을 쏠 특별한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는 복안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06/PCM20231225000048990_P4_20241106050513647.jpg" alt="" /><em class="img_desc">울산 반구대암각화 일대<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울산시는 이처럼 궁도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br><br> 앞서 올해 4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창순 대한궁도협회장은 울산시립 문수궁도장에서 궁도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br> 협약에 따라 시는 선사시대 활쏘기 그림 4점이 남아 있는 반구천 암각화가 활의 기원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활쏘기 세계대회를 열어 울산을 궁도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한 것이다. <br><br> 또 시는 궁도협회가 추진하는 가칭 '대한민국 궁도(활쏘기)센터' 건립에도 협조하기로 했고, 궁도협회는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협회를 울산으로 옮기게 된다.<br><br> 궁도는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삼국지의 '위지동이전'을 비롯한 고대 자료에 등장하는 한반도의 전통 무예로,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142호로 지정됐다.<br><br> 시 관계자는 "울산이 궁도의 도시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궁도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br><br> young@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우연히 잡은 총 덕에 게임낭인 탈출… ‘LA 2연패’로 MVP 명중” 11-06 다음 비투비 이창섭, 악성루머에 뿔났다.."명백한 범죄, 법적 대응" (전문) [공식]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