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 2년 연속 WTA 파이널스 4강, 시비옹테크는 탈락 위기 작성일 11-06 197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1/06/0000010289_001_20241106050409354.jpg" alt="" /><em class="img_desc">고프(좌), 시비옹테크(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div>코코 고프(미국, 3위)가 천적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를 물리쳤다. 조 1위까지는 아니지만 4강 진출은 확정했다. 세트 득실을 워낙 잘 한 덕이다. 고프는 2년 연속 WTA 파이널스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시비옹테크는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으며, 제시카 페굴라(미국, 6위)는 탈락이 확정됐다.<br><br>고프는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WTA 파이널스 조별예선 오렌지그룹 2차전에서 시비옹테크를 6-3 6-4로 꺾었다. 상대전적 1승 11패의 절대적인 열세였던 고프인데 약 1년 3개월 만에 시비옹테크를 상대로 승리했다. 고프가 시비옹테크를 스트레이트로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스코어는 고프의 완승처럼 보이지만 세부 내용은 난타전 그 이상이었다. 듀스 게임만 전체 7번 나올 정도로 화끈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그런데 이전에는 난타전 끝 최후 승자가 시비옹테크였던 반면 이날 경기의 승자는 고프였다. 결정적인 순간 흔들린 쪽은 고프가 아닌 시비옹테크였다.<br><br>고프는 1차전에서 페굴라를 상대할 때보다 컨디션이 나빠 보였다. 엄밀히 예전 고프로 돌아간 듯 했다. 더블폴트는 11개로 이번 시즌 평균 더블폴트 랭킹 1위(6.16개)다웠으며, 언포스드에러도 30개나 됐다. 이기는 랠리와 지는 랠리의 편차가 심한 고프의 평상시 모습 그대로였다.<br><br>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시비옹테크는 여전히 정상이 아니었다. 시비옹테크는 1세트 21개, 2세트 26개 등 전체 47개의 언포스드에러로 자멸했다. 고프는 이날 경기 전체 79포인트를 득점했는데, 시비옹테크의 실수로만 49점(더블폴트 2회 포함)을 얻었다. 실수가 많아진 시비옹테크는 고프에게 천적이 되지 못했다.<br><br>앞선 경기에서는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13위)가 제시카 페굴라를 69분 만에 6-3 6-3으로 꺾었다. 크레이치코바는 1승 1패, 페굴라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공교롭게도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최근 아시아스윙을 불참(시비옹테크, 리바키나)하거나 부진(페굴라)했던 선수들이 이번 WTA 파이널스에서도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2024 WTA 파이널스 오렌지그룹 중간 결과</strong></span><br><span style="color:#c0392b">1위. 코코고프 2승(+4) *4강 진출 확정</span><br>2위. 크레이치코바 1승 1패(+1) <br>3위. 시비옹테크 1승 1패(-1)<br>4위. 페굴라 2패(-4) *조별예선 탈락 확정<br><br>오렌지그룹 3차전은 고프와 크레이치코바, 시비옹테크와 페굴라의 맞대결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고프, 크레이치코바, 시비옹테크가 2승 1패로 또는 크레이치코바, 시비옹테크, 페굴라가 1승 2패로 물릴 경우의 수는 생긴 상황이다.<br><br>하지만 물고 물리는 상황이 발생되더라도 고프는 4강 진출 확정이다. 현재 세트 득실이 +4인 것이 결정적이다. 고프는 3차전에서 0-2로 패할지라도 최종 성적은 2승 1패(+2)가 된다. 시비옹테크가 최종전을 2-0으로 이긴다한들 2승 1패(+1)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절대로 고프를 넘어설 수 없다. 고프는 최소 조 2위는 확정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반대로 페굴라는 탈락이 확정됐다. 페굴라는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다한들 최종 성적이 1승 2패(-2)가 된다. 1승 2패로 세 선수가 물릴 경우에는 한 선수만이 4강에 오를 수 있는데, 페굴라는 크레이치코바의 세트득실을 절대로 앞설 수 없다. 3위는 될 수 있겠으나, 4강 토너먼트 진출은 좌절된 페굴라이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오렌지그룹 3차전 경우의 수 정리<br>(고프 vs 크레이치코바 // 시비옹테크 vs 페굴라)</strong></span><br>1. 고프 승, 시비옹테크 승 ▶ 고프(1위), 시비옹테크(2위) 4강 진출<br>2. 고프 승, 페굴라 승 ▶ 고프(1위), 크레이치코바(2위) 4강 진출<br>3. 크레이치코바 승, 시비옹테크 승 ▶ 크레이치코바, 고프 4강 진출, 순위는 미정<br>4. 크레이치코바 승, 페굴라 승 ▶ 크레이치코바(1위), 고프(2위) 4강 진출<br><br>세계 2위로 밀려난 시비옹테크는 딱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 본인은 이기고 고프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시비옹테크는 4강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1위)와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시비옹테크와 사발렌카는 현재 3년 연속 WTA 파이널스에서 맞붙어 사발렌카 2연승 후 작년에 시비옹테크가 승리한 바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조현아 "남편에게 분양권 전매할 것"…공개구혼 [RE:TV] 11-06 다음 문체부, 정몽규 중징계 요구… 홍명보 선임 취소엔 선 그어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