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美 마라토너, 뉴욕마라톤 '영구 출전 금지' 왜? 작성일 11-06 2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4/11/06/0003955882_001_20241106113310603.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계 미국인 맷 최(Matt Choi·29)가 뉴욕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달리고 있다. 맷 최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미국 마라톤 클럽인 '뉴욕로드러너스'가 한국계 미국인 러닝 인를루언서에 대해 세계 6대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미국 뉴욕 마라톤 대회 영구 출전 금지 결정을 내렸다.<br> <br>영구 출전 금지 결정을 받은 대상자는 한국계 미국인 맷 최(Matt Choi·29). 그는 최근 대한민국 러닝 열풍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러닝 인플우언서로 활동하고 있다.<br> <br>6일(한국 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 마라톤 대회 주최 측인 '뉴욕로드러너스'는 지난 3일 열린 대회에 출전했던 맷 최의 완주 기록을 취소했다. 또 맷 최에 대해 이 대회 출전을 영구 금지한다고 공표했다.<br> <br>4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맷 최가 뉴욕 마라톤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강력 제지를 받은 이유는 이렇다. 맷 최는 대회 당일 뉴욕마라톤 풀 코스(42.195km)에 도전한 과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기 위해 전기 자전거를 운행하는 2명의 영상 촬영자들과 함께 마라톤 코스를 달렸고, 대회 주최 측은 이를 규정 위반으로 봤다. 그는 이날 풀 코스를 2시간 57분 15초에 완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4/11/06/0003955882_002_20241106113310648.jpg" alt="" /><em class="img_desc">맷 최가 지난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러닝하는 과정을 계속해서 SNS에 공개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의 촬영 장면. 맷 최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맷 최는 인스타그램에 대회 영상을 공개했고, 직후 논란이 일었다. '전기 자전거가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방해했다'는 주장부터 규정 위반 등의 지적이 잇따랐다. 결국 그의 경기를 분석한 대회 주최 측은 맷 최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뛰었고, 경기 방해도 했다고 판단했다.<br> <br>맷 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나는) 일요일에 이기적이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내 선택은 다른 주자들을 위험에 노출시키고 물을 마시기 어렵게 하는 등의 결과를 낳았다"고 밝히는 등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러닝하는 과정을 계속해서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성료 11-06 다음 김세정, 포기를 모르는 ‘초열정’ 인간비타민...‘설렘도수’ 끌올 (‘취하는 로맨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