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복 돕는 '샌드댐' 기술 개발…11월 과학기술인에 정일문 박사 작성일 11-06 1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막 등에서 쓰이는 물 저장 시설 '샌드댐' 韓 실정에 맞게 개선<br>지표수·지하수 등 활용해 20년 빈도 가뭄 대응 가능한 물 공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VzuBEQ2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4HShT6F2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된 정일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박사.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is/20241106120024777iwfh.jpg" data-org-width="720" dmcf-mid="Xo8bq9rR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is/20241106120024777iw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된 정일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박사.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tLzF10g2K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상수도 시설 등이 미비한 물공급 소외지역을 위해 지속가능한 지하수자원을 개발한 수(水)공학자 정일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박사가 11월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바이패스형 샌드댐'을 개발해 가뭄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p> <p dmcf-pid="Fm27UqkPq2"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정일문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3m27UqkPq9" dmcf-ptype="general">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p> <p dmcf-pid="0Dbp3uj42K"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정일문 박사가 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바이패스형 샌드댐을 개발해 지역 맞춤형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뭄 대응력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pSQ2KfOJ9b" dmcf-ptype="general">샌드댐은 모래 등 투수성 재료를 채운 후 물을 저장하는 시설로, 사막 등 건조 지역에서 주로 활용된다. 바이패스형 샌드댐은 샌드댐을 우리나라 기후와 지형에 맞게 개선한 것으로 계곡 하천 곡류부에 건설해 활용할 수 있다.</p> <p dmcf-pid="UHiQ6MTN9B"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보급률이 약 98%에 달한다. 하지만 상수도가 아닌 계곡수 등에 의존하는 수도 시설이 전국 622개소에 이르며, 이들 지역은 극한 가뭄 시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p> <p dmcf-pid="uYd64QSgVq" dmcf-ptype="general">정일문 박사는 산간 등 물공급 소외지역의 항구적인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해 전통적인 샌드댐을 우리나라 기후와 계곡에 맞게 응용한 바이패스형 샌드댐으로 개발하고 세계 최초의 상수도 인공 함양 기술로 전환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RHShT6Fb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월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일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박사가 개발한 '바이패스형 샌드댐'의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is/20241106120024928hemb.jpg" data-org-width="720" dmcf-mid="Z6jidLZwb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is/20241106120024928he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월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일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박사가 개발한 '바이패스형 샌드댐'의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zh6KB2meV7" dmcf-ptype="general">전통적인 샌드댐은 아프리카 등 건조지역에서 홍수로 불어난 물을 막아 토사를 침전시킨 후 그 안의 물을 취수하는 원초적인 기술로 계곡처럼 급류가 흐르는 지형에는 설치가 어렵다.</p> <p dmcf-pid="qg0XG5JqBu" dmcf-ptype="general">바이패스형 샌드댐은 계곡의 흐름을 차단하지 않고 차수벽으로 둘러싼 공간에 모래를 채운 후 주변 계곡수 및 지하수를 유도해 수량을 확보한다. 모래는 안정적으로 물을 저장할 뿐만 아니라 물을 정수하는 역할도 한다. </p> <p dmcf-pid="B1geMJGkKU" dmcf-ptype="general">정일문 박사는 춘천시 북산면 물로리 일원에 바이패스형 샌드댐 실증시험시설을 건설하고, 현장 계측과 지표수-지하수 통합모델링을 통해 기존 취수원과 바이패스형 샌드댐을 연계 운영했다. 그 결과 일 평균 281㎥, 최대 462㎥ 만큼의 물 공급을 통해 20년 빈도 가뭄에도 대응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p> <p dmcf-pid="bxYhIS41bp" dmcf-ptype="general">이 연구결과는 2022년 6월 수자원공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인터내셔널 소일 앤드 워터 컨서베이션 리서치'와 같은 해 9월 물과학 전문 국제학술지 '워터'에 게재됐다. </p> <p dmcf-pid="Kqrjacphf0" dmcf-ptype="general">정일문 박사는 "샌드댐은 모래 속에 물을 저장하기 때문에 가뭄에도 증발 손실이 없고 겨울철에도 얼지 않아 산간지역 물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춘천시 물로리 샌드댐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만큼 앞으로 물공급 소외지역의 물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92CDkrqyb3"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속놀이 '썰매타기·연날리기' 기념우표 나온다 11-06 다음 ‘연날리기’, ‘썰매 타기’ 기념우표 14일 발행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