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비대면 거래 및 중독 문제, 문체부-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토토코리아 책임 없나? 작성일 11-06 17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4/11/06/202411061230000645048439a487410625221173_20241106123111166.png" alt="" /></span> <br><br>2023년 11월 2일 오전 8시 SBS의 <뉴스토리>에서는 ‘국가가 허락한 도박, 국가는 외면한 중독’이라는 제목으로 스포츠토토의 중독 위험성과 대책을 다뤘다. <br><br>방송에서는 30대 남성 최모씨가 스포츠토토 중독으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 나왔다. 그의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억울함이 담겨 있었고, 사망 원인으로는 도박 중독이 있었다.<br><br>이번 방송은 국가의 도박 사업 규제와 중독 예방에 대한 안일한 태도를 비판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비극은 스포츠토토가 합법이며 가벼운 취미라 여기던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었다.<br><br>스포츠토토 중독 문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심각해지고 있다. <br><br>첫째, 스포츠토토의 운영사가 수익에만 집중하고 중독과 불법 비대면 거래 등의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은 점이 크다. 스포츠토토는 매 회차당 10만 원의 구매 제한을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제한이 유효하지 않다. 예를 들어, 최모씨는 같은 게임에 대해 수십만 원 어치를 한 번에 구매했으며, 이는 중독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운영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방치했던 것일까? 모르고 있었던 것일까?<br><br>둘째, 감독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및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총체적 관리 부족이 문제를 더 악화시켰다. 이들 기관은 스포츠토토의 운영과 관련해 법적 규제를 강화와 현실적인 해결책 모색보다, 수익 증가만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는 결국 불법 비대면 거래와 중독 피해를 양산하게 되었고, 최모씨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만든 것이다.<br><br>결과적으로, 스포츠토토는 국가가 허가한 합법적인 복권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도박으로 기능하고 있다. 최모씨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은 스포츠토토의 중독 위험성을 단적으로 나타내며, 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br><br>전문가들은 스포츠토토의 중독성을 사용자들에게 더욱 명확히 알리고, 형식적인 구매 제한이 아닌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그 자체로 중독성을 가진 문화임을 인식하고 중독 예방 및 불법 비대면 거래 방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br><br>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에게 불법 비대면 거래 문제를 내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지, 근절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스포츠토토코리아 강동수 팀장은 “불법 비대면 거래는 대부분 카카오톡, sms 등을 통해 판매인-구매자 간 개인간의 거래로 이루어지기에 당사는 불법, 부조리 판매에 대한 공익제보를 받기 위해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및 '불법스포츠도박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불법 비대면 거래 등 부정판매행위를 막기 위해, 판매점 발매데이터에 대한 각종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비위행위 발견 시 영업정지 또는 계약 해지 및 사법당국 고발 조치 등을 취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br><br>또한 중독 예방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중독예방을 위해 당사는 정기적으로 판매인 대상 건전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수시로 지역 책임자를 통해 위법행위 사례 전파, 교육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토토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전화 프로그램(셀프 구매계획, 도박중독 진단평가, 셀프 휴식계획 및 건전구매 서약)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과 함께 도박 중독 및 과몰입 구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샘 해밍턴, 자식 농사 대성공... 윌리엄은 운동, 벤틀리는 공부 11-06 다음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MT 멜중엔이 HCE 에를랑겐 꺾고 1위 지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