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문체부 감사 결과 동의 어려워…재심의 요청 검토" 작성일 11-06 18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6/0001203829_001_2024110614052018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strong></span></div> <br>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 등을 요구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재심의 요청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축구협회는 '문체부 특정감사 결과에 대한 협회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대표팀 감독 선임, 대표팀 지도자 선임업무 처리, 축구종합센터, 지난해 축구인 사면발표 및 철회, 비상근 임원의 자문료 지급과 관련해 전날 문체부가 발표한 감사 결과에 대해 해명했습니다.<br> <br> 그러고는 "관련 법령에 따라 문체부 감사결과 발표와 조치 요구 건에 대해 재심의 요청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지난 7월부터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감사를 벌여온 문체부는 어제 최종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 관여한 김정배 상근부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에게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br> <br> 정 회장의 경우, 협회 업무 총괄로서 감독 선임에 대한 논란뿐 아니라 징계 축구인들에 대한 부적절한 사면 조치,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보조금 허위 신청 등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문체부는 홍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는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다시 가동해서라도 재선임 작업에 나서라고 통보하면서 홍 감독과 체결한 계약을 유지하거나 해임할지 여부 등 세부적인 방식은 협회가 자율적으로 판단하라고 했습니다.<br> <br> 이 밖에도 대표팀 지도자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이 침해됐고, 축구종합센터 건립 사업에서도 부적절한 업무 처리가 여러 차례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축구협회는 우선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를 배제하거나 무력화한 사실이 없으며, 협회장의 화상 면담도 직무 범위내에서 진행했다"면서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협회 규정을 준수했으며,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진행한 과정도 직무 범위 내에서 행해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그러고는 "협회로서는 감독 선임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절차적 하자가 확인됐다는 문체부의 지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맞섰습니다.<br> <br>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문체부로부터 받은 국고보조금을 법규 범위내에서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지난해 축구인 사면 건에 대해서는 "즉각 전면 철회, 대국민 사과, 사면 조항 삭제 등의 조치를 완료했고 이 과정에서도 관련 규정을 준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다만 '비상근 임원의 자문료 지급', 'P급 지도자 운영' 등에 대한 지적에는 "면밀한 검토 후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민관자문기구 '가상자산위원회' 출범…첫 회의 개최 11-06 다음 투바투, 오늘(6일)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열린다[공식]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