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인줄 알았는데” 태양열 조절…똑똑한 투명 ‘냉각필름’ 나왔다 작성일 11-06 1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POSTECH·고려대 공동연구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Kii4Iip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9nn8Cn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준석 포스텍 교수.[포스텍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154903456efzt.jpg" data-org-width="1280" dmcf-mid="2fHbbtnb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154903456ef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준석 포스텍 교수.[포스텍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3GBB1iBU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이헌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방충망처럼 구멍이 뚫린 구조체를 사용해 태양열을 조절해 내부 온도를 낮추는 투명한 복사냉각 필름을 개발했다.</p> <p dmcf-pid="50Hbbtnb7G" dmcf-ptype="general">물체는 태양빛을 받으면 일반적으로 온도가 올라가지만, 별도 전력이 없어도 스스로 열을 방출해 온도를 낮추는 기술이 있다. 이를 ‘복사냉각’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 기술을 유리처럼 투명한 필름에 적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태양열이 함께 투과되면서 냉각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한계가 있었다.</p> <p dmcf-pid="1pXKKFLK0Y" dmcf-ptype="general">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연구팀은 구멍 뚫린 은(Ag)으로 된 기판, 브래그 미러(Bragg mirror)와 함께 PDMS(Polydimethylsiloxane) 코팅을 결합하여 복사냉각 성능과 투명도를 동시에 갖춘 필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p> <div dmcf-pid="tKpPPqkPzW" dmcf-ptype="general"> <p>브래그 미러는 태양열을 많이 흡수하는 근적외선의 빛을 반사하도록 다층 박막 구조로 설계된 거울이다. 또한 연구팀은 은 기판에 마이크로미터(㎛) 규모의 구멍을 뚫어 방충망처럼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일부 빛이 통과하게 하여 시야를 확보했다. 그리고 대기창 영역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하기 위해 높은 흡수율을 가진 실리콘 기반의 PDMS 코팅을 사용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9UQQBEQ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복사냉각기의 컨셉과 성능.[포스텍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154905196btni.jpg" data-org-width="495" dmcf-mid="G0CFFT6F7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154905196bt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복사냉각기의 컨셉과 성능.[포스텍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32uxxbDx0T" dmcf-ptype="general">구멍 뚫린 은 기판과 브래그 미러, PDMS 코팅층을 겹겹이 쌓아 만든 필름은 뛰어난 냉각 성능과 시야 확보가 동시에 가능했다. 이 필름을 적용한 유리는 PDMS 코팅 유리보다 22.1℃ 더 낮은 온도를 유지했다.</p> <p dmcf-pid="08BddVsd0v" dmcf-ptype="general">노준석 교수는 “이 기술은 대량생산이 가능해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으며, 건축과 환경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무엇보다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p6bJJfOJzS"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최신호에 게재됐다.</p> <p dmcf-pid="UPKii4IiUl" dmcf-ptype="general">nbgko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통위,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 개최 11-06 다음 70대 이상 고령자 사망 원인 4위 ‘만성 폐쇄성 폐질환’…목소리만 듣고도 안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