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으로 노벨상 받은 노보셀로프, 경희대 교수 됐다 작성일 11-06 1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장 맡아<br>6일 개소식서 “양자시대 신물질 찾는 여정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QilkUlu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5aD1S41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맨체스터대 교수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3에 앞서 프레스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75638169cies.jpg" data-org-width="2809" dmcf-mid="HLTZ87A8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75638169ci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맨체스터대 교수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3에 앞서 프레스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스1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BOTbtnb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75638583ynls.png" data-org-width="1800" dmcf-mid="XQ9PwLZw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75638583ynls.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txH3MKwMFw" dmcf-ptype="general">“지금은 양자 시대입니다. 양자와 관련한 새로운 현상을 찾고 새로운 물질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에서 그 여정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쁩니다.”</p> <p dmcf-pid="F5aD1S41pD" dmcf-ptype="general">그래핀 연구로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경희대에서 양자 물질 연구를 이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캠퍼스에서 열린 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양자 물질은 미래 기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학생)이 연구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3tjrFT6F0E" dmcf-ptype="general">노보셀로프 교수는 20년 전에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안드레 가임 교수와 투명 테이프를 탄소로 구성된 흑연에 붙였다 떼내는 방법으로 그래핀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탄소 원자들이 벌집처럼 육각형으로 연결된 판형 물질인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를 흘러가게 하며 강도는 강철의 200배다. 빛이 98% 통과할 정도로 투명하고 열 전도성도 높다.</p> <p dmcf-pid="0L0BoPlo7k" dmcf-ptype="general">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한 친한파 교수이기도 한 노보셀로프 교수는 이번 달부터 아예 경희대 양자물질글로벌연구센터장을 맡았다. 양자물질과 양자소자, 양자 측정 플랫폼을 아우르는 공동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p> <p dmcf-pid="pau9NMTNpc" dmcf-ptype="general">노보셀로프 교수는 기념 강연에서 최신 그래핀 연구와 앞으로의 연구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육각형 형태로 배열된 간단한 2차원 소재이지만 일반적인 물질에서는 볼 수 없는 특성들을 보인다”며 “지금까지 스포츠 기구, 의류부터 에너지, 배터리 분야에서 복합 재료로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lxnSEuSpA"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탄소뿐 아니라 다양한 성분으로 이뤄진 그래핀 형태의 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다른 성분으로 이뤄진 그래핀을 활용해 또 다른 2차원 물질을 수천 가지 만들 수 있을 거라 본다”며 “이런 물질을 섞고, 또 쌓아 또 다른 물질을 만들 수 있는 만큼 한계가 없다”고 했다.</p> <p dmcf-pid="u5aD1S413j" dmcf-ptype="general">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나오는 로봇처럼 미래 소재를 만들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지금 나오는 로봇이나 전자제품을 보면 각각의 부품을 조립해야만 기능하는 형태로, 부품 각각이 자체적으로 기능하지는 않는다”며 “단백질과 같은 생물학적 시스템은 그 자체만으로도 작동하듯 그래핀과 같은 물질로도 기능하도록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p> <p dmcf-pid="7kb8EiHE7N"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장에는 제2의 노보셀로프 교수를 꿈꾸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저를 포함해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는 과학자들은 항상 실패를 경험한다”며 “실패를 통해서 학습하고, 이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계속 깊게 파길 바란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성할 수 없다”고 조언하며 강연을 마쳤다.</p> <p dmcf-pid="zmfMsatsza"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년 ICT R&D에 1조1457억원 투입…신규과제 2164억원 규모 11-06 다음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아프리카 댐기술 응용 '물부족 해법' 찾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