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트럼프와 자축한 스포츠 인사들…UFC 수장 화이트·골퍼 디섐보 작성일 11-06 19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06/PAP20241106314701009_P4_20241106181416767.jpg" alt="" /><em class="img_desc">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왼쪽) <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선언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2시 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 나타나 감사인사를 했다. <br><br> 이 '승리 현장'에는 일부 스포츠계 유력 인사도 함께했다. <br><br>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와 미국 유명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다.<br><br> 화이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br><br> 지난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마지막 연설자로 단상에 올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소개한 인물이 바로 화이트였다. <br><br> 대통령 후보를 배우자나 가족이 소개하지 않는 건 드문 일로 평가된다. 화이트는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투사'이자 '가장 강인하고 회복력이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br><br> 특유의 폭력성과 남성 중심 문화로 상징되는 UFC의 팬들은 다른 주요 스포츠 팬들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 영국 BBC 방송은 화이트를 두고 "정치권 밖의 인물 가운데 가장 노골적인 트럼프의 지지자 중 하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br><br>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UFC와 인연이 두텁다. 화이트와는 2001년부터 친분을 유지해왔다. <br><br> 1993년 처음 개최된 UFC는 특유의 원초적인 격투기 방식 탓에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br><br> 대회 장소를 물색하는 것도 어렵던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화이트에게 손을 내밀고, 소유한 호텔 가운데 한 곳을 대회장으로 제공했다.<br><br> UFC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한 시설에서 무사히 대회를 열면서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고, 세계 최고 격투기 단체로 성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06/PRU20241106380401009_P4_20241106181416771.jpg" alt="" /><em class="img_desc">브라이슨 디섐보(가운데서 오른쪽)<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주요 UFC 행사마다 옥타곤과 가까운 귀빈석에 모습을 드러내며 단체에 애정을 드러냈다. <br><br>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에서 장타로 유명했던 1993년생 골퍼다. <br><br> 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뒤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해 PGA 투어에서 같이 뛰던 동료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br><br> LIV 골프에서 2승을 거둔 디섐보는 지난 6월 열린 제124회 US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br><br> 최근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력한 지지자로서 그와 부쩍 가까워진 인상을 미국 대중에게 심었다. <br><br> 대선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징과도 같은 선거 구호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적힌 모자를 쓴 모습이 포착됐다.<br><br>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디섐보가 US오픈에서 우승하자 직접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 소셜을 통해 "브라이슨 디섐보가 놀라운 우승을 거뒀다. 숨길 수 없는 단단함과 강인함을 보여줬다"고 축하한 바 있다.<br><br> pual07@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제26대 탁구협회 회장 당선…2028년 말까지 임기 수행 11-06 다음 이효리♥이상순, 서울살이 적응 끝났네..."제주 2~3일 걸리는데 서울은 쓱"('완벽한하루')[종합]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