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IOC, '문체부 개입'에 깊은 우려 표명 작성일 11-06 19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6/0001203970_001_2024110619271238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국제올림픽위원회</strong></span></div> <br>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대한체육회장 선거 개입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br> <br>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오늘(6일) 오후 IOC에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자가 대한체육회에 전화를 걸어 각종 현안을 놓고 문체부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여러 가지 문의를 했다. IOC가 국내 보도 등을 통해 체육회와 문체부 사이의 마찰에 대해 비교적 소상히 잘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 관계자에 따르면, IOC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내년 1월 14일에 실시하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문체부의 개입입니다.<br> <br>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아직 공식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이기흥 회장이 내년 선거에서 당선돼 3연임에 성공하더라도 절대로 승인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기 때문입니다.<br> <br> IOC는 유인촌 장관의 이 발언이 일종의 선거 개입이라고 판단하면서 실제로 문체부가 승인하지 않을 경우, 큰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게 체육회 관계자의 설명입니다.<br> <br> <올림픽헌장> 제27조 6항에 '국가올림픽위원회는 정치적 압력에 굴하지 않고 자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할 만큼 IOC는 각국 올림픽위원회의 자율성을 중시하고 있습니다.<br> <br> 또 다른 나라들을 보더라도 정상적인 선거를 통해 NOC 위원장에 당선된 뒤 정부의 반대로 취임하지 못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IOC가 현재 한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br> <br> IOC 관계자는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문체부의 갈등 상황을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해 사태 진전에 따라서는 문체부에 공식적인 서한을 보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br> <br> (사진=IO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가인 “첫 남친에 십자수 선물…연정훈도 알아” (자유부인) 11-06 다음 사격 김예지, 당분간 휴식 "엄마 역할 충실…복귀 시점 미정"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