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잠시 권총 내려놓는다…“엄마 역할 충실하고파” 작성일 11-06 19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예지, 일신상 이유로 임실군청에 사직서 제출<br>“복귀 시점은 미정···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4/11/06/0004412083_001_2024110621340648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달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권총 25m 여자 개인전에서 7위를 차지한 김예지가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전북 임실군청에 사직서를 제출했다.<br><br>임실군청은 김예지 선수가 일신상의 이유로 소속팀인 임실군청에 사직서를 냈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오는 12월 재계약을 앞두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며 사직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에 따라 임실군청과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었으나 재계약 대신 조기 종료를 택했다.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지난달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은 4월부터 시작하는 걸 고려해 계약을 조기에 해지했다”고 설명했다.<br><br>소속사는 “김예지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이후 더 큰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며 사격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김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여정을 잠시 멈추고, 당분간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엄마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br><br>이어 “이번 휴식은 사격 선수로 더 발전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복귀 시점은 미정이지만,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br><br>그는 지난달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라 영화 출연은 생각도 못 했다. 더 많은 사람이 사격을 접할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출연하겠다”며 “패션 아이콘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하지만, 난 사격 선수다. 화보 촬영은 일부의 모습일 뿐”이라며 선수로서 본분을 강조한 바 있다.<br><br>김예지는 지난달 열린 전국체전에서 여자부 25m 권총 결선 7위를 기록했고, 공기권총 본선에서는 통한의 4점으로 13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빈손으로 대회를 마감했다.<br><br>김예지는 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전 이미 사격 선수 생활을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br><br>그는 지난 13∼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파이널에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자격으로 출전 자격을 얻어 엔트리에 등록했으나 전국체전 출전을 전후해 모종의 이유로 소속팀과 대한사격연맹에 출전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빚투 논란' 한식대가 이영숙, '흑백요리사' 출연료 압류 11-06 다음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15kg 감량 고백…지혈 문제로 회복까지 ‘초조한 시간’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