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각으로 세상 본다… 시각 대체할 웨어러블 기기 개발 작성일 11-07 1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노스웨스턴대 포함 국제 연구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BhAA0C3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PXII9H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촉각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 구동장치 19개가 육각형 형태로 배열돼 있다./미국 노스웨스턴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biz/20241107010018642wjce.jpg" data-org-width="2037" dmcf-mid="0jgKttnb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biz/20241107010018642wj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촉각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 구동장치 19개가 육각형 형태로 배열돼 있다./미국 노스웨스턴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UgzXXe7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biz/20241107010019011fwsq.png" data-org-width="1800" dmcf-mid="pqFmoo5r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biz/20241107010019011fwsq.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bFipWWQ0pp" dmcf-ptype="general">미국 노스웨스턴대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이 피부를 자극해 다양하고 복잡한 감각을 전달하는 새로운 종류의 웨어러블(wearable·착용형) 기기를 개발했다.</p> <p dmcf-pid="KeTiffOJF0" dmcf-ptype="general">존 로저스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연구진은 7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시각 장애인이 주변 환경을 느끼거나 팔다리에 의수(義手)를 장착한 사람이 촉각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9c3DiiHEz3" dmcf-ptype="general">로저스 교수는 몸에 달라붙는 전자회로로 생체정보를 얻는 바이오일렉트로닉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그는 2019년 가상현실(VR) 기술에 촉각을 더할 수 있는 ‘표피 VR’을 개발했다. 가로·세로 15㎝ 크기의 얇고 부드러운 소재에 소형 진동 구동장치가 배열된 형태였다. 당시 연구진은 이를 활용하면 세계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손을 잡고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oXNxxvauF" dmcf-ptype="general">이번 네이처 논문은 표피 VR을 실제 촉각과 더 비슷하게 개선한 결과이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김진태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는 조선비즈에 “2019년 연구 결과는 잘 휘어지는 유연 소재와 햅틱(haptic, 촉각)을 융합해 큰 스케일로 만든 첫 장치였다”며 “이번에는 실제 감각 기관이 단순한 진동을 넘어서서 찢어지는 듯한 느낌 같이 다양한 감각을 느끼는 것을 반영해 사실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oXNxxvaUt" dmcf-ptype="general">이번 장치는 얇고 유연한 실리콘 그물망 소재에 19개의 작은 자기 구동장치가 육각형을 이루며 배열된 형태다. 각 구동장치는 압력이나 진동, 비틀림과 같은 감각을 전달할 수 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를 사용해 시각과 같은 주변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표피 VR에 전달해 촉각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p> <p dmcf-pid="fGQZCC2XU1" dmcf-ptype="general">장치는 작은 배터리로 구동되지만, 마치 고무줄을 늘여 탄성 에너지를 저장하듯 구동장치 내부에 에너지를 저장해뒀다가 사용하도록 했다. 덕분에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VywwzT7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촉각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 구동장치 19개가 육각형 형태로 배열돼 있다./미국 노스웨스턴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biz/20241107010022517pwfr.jpg" data-org-width="2922" dmcf-mid="7kAKttnb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biz/20241107010022517pw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촉각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 구동장치 19개가 육각형 형태로 배열돼 있다./미국 노스웨스턴대 </figcaption> </figure> <p dmcf-pid="8T4YmmBW0Z"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실험 대상자들의 눈을 가리고, 이번에 개발한 장치를 목 뒤쪽 아래에 장착했다. 그리고 장치가 시각적인 정보를 기계적인 정보로 전달하도록 했다. 이후 이동 경로에 있는 물체를 피하는지, 부상을 피하고자 발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지, 균형을 위해 자세를 바꿀 수 있는지 시험했다. 그 결과 짧은 훈련만으로도 장치를 사용하는 실험 대상자들이 주변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행동을 바꿀 수 있었다.</p> <p dmcf-pid="6r7OaatszX" dmcf-ptype="general">로저스 교수는 “시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주변 환경에 대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며 “시각 장애가 있는 개인에게 유용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얇고 유연한 이 장치는 피부에 부드럽게 부착돼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의료분야는 물론 게임이나 가상현실(VR)에도 적합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PRvJVVsdzH"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dmcf-pid="QBc9FFLKuG" dmcf-ptype="general">Nature(2024), DOI: <span>https://doi.org/10.1038/s41586-024-08155-9</span></p> <p dmcf-pid="xnGgPPlozY"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스' 여에스더 "이봉원 씨 별로 안 좋아해" 11-07 다음 실패서 풀린 조각 DNA가 암 유발…새로운 치료법 찾았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