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KIST, 충격 흡수·재활용 가능한 혁신 신소재 개발 작성일 11-07 1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LKoiHEuE"> <p dmcf-pid="QlP3Q8Cn3k" dmcf-ptype="general">부산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폭발이나 고속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충격파로부터 인명과 건물 및 자동차를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p> <p dmcf-pid="xQWAYT6Fpc" dmcf-ptype="general">부산대는 고분자공학과 이재준 교수 연구팀과 KIST 김태안 박사 연구팀이 충돌·폭발로 인한 외부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스스로 수리할 수 있고, 재활용까지 가능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고분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WAYT6F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준 부산대 교수(왼쪽)와 김태안 KIST 박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segye/20241107142435058xpfw.jpg" data-org-width="600" dmcf-mid="fSNfjg1m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segye/20241107142435058xp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준 부산대 교수(왼쪽)와 김태안 KIST 박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EBWbzc67j" dmcf-ptype="general"> 흔히 ‘충격파’로 불리는 ‘고변형률 속도 응력 파동’은 폭발 및 물체 간 빠른 충돌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건물이나 차량뿐만 아니라 사람 건강에도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다. </div> <p dmcf-pid="Yj7vzUNf7N" dmcf-ptype="general">부산대·KIST 공동 연구팀은 고에너지 소산(에너지를 흩어지거나 분산시킴) 능력을 보유한 동적 공유 결합 고분자 네트워크를 합성해 자가 치유 능력 및 화학적 재활용성까지 선보였다.</p> <p dmcf-pid="GgphU3o9Fa"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고에너지 소산 능력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동적 고분자 네트워크의 필요조건들을 재료의 점탄성(점성과 탄성을 동시에 갖는 성질) 거동과 연관 지어 상세히 기술한 첫 연구 성과로 의미가 크다. 기존 보고된 고에너지 소산 재료들의 제한되는 반복성을 자가 치유 성능으로 극복하고, 화학적 재활용 방법을 통해 단량체 및 가교제로 회수함으로써 재료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hP3Q8Cn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segye/20241107142435275dtzv.jpg" data-org-width="680" dmcf-mid="4rYcGyP3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segye/20241107142435275dt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cqyB7A8Fo" dmcf-ptype="general"> 이를 위해 연구팀은 이황화물 결합을 포함한 알파-리포산(α-lipoic acid)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물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단량체·가교제들을 합성하고, 여러 종류의 합성된 단량체들로 만들어진 단일중합체 비교를 통해 측쇄(고분자나 분자의 주사슬에서 갈라져 나오는 분자 그룹)의 길이 및 2차 결합의 존재 유무에 따라 재료의 점탄성 거동이 변화하며 달라지는 탄젠트 델타(tan δ) 값이 고에너지 응력 파동의 소산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div> <p dmcf-pid="Zye7dMTN7L"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성과는 ‘지속 가능하면서도 높은 변형률 속도의 응력파를 흡수할 수 있는 재료의 설계 원칙’이라는 제목으로, 영국 왕립화학회(RSC) 재료 학술지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 11월 7일자 표지 논문에 선정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j7vzUNf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 논문을 게재한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 표지. 부산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segye/20241107142435517ruei.jpg" data-org-width="500" dmcf-mid="6bvaTlf5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segye/20241107142435517ru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 논문을 게재한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 표지. 부산대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HnbLJGkFi" dmcf-ptype="general"> 연구 책임을 맡은 KIST 김태안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 폐기 시 원래의 단량체로 회수돼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tI8t6fOJ7J" dmcf-ptype="general">논문 공동 교신저자인 이재준 부산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동적 공유 결합 화학을 활용해 파동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파동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재료 설계 원칙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XLKoiHEUd" dmcf-ptype="general">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CJ ENM, 3분기 영업익 158억원…전년 동기比 113.8%↑ 11-07 다음 韓정보보호산업, 美대선 영향은…과기정통부, 현장 의견수렴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