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대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서 연승 행진 마감 작성일 11-10 16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가스공사, 1~3쿼터 앞서다 64대67로 고배<br>7연승 달리다 현대모비스에 패해 연승 중단</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4/11/10/0000914162_002_20241110162708356.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정성우가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고공 비행이 멈췄다.<br><br>가스공사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BL 프로농구 경기에 출격해 울산 현대모비스에 64대67로 고배를 마셨다. 7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던 가스공사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4/11/10/0000914162_003_20241110162708408.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2024-2025시즌 프로농구 경기 모습. KBL 제공</em></span></div><br><br>지난 시즌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에 압도적으로 밀렸다. 1~5라운드에서 만나 모두 고배를 마시며 1승 5패로 열세였다. 제공권 다툼에서 밀린 게 결정타였다. 리바운드 대결에서 37.3대29.8로 밀린 데 이어 속공을 많이 허용했다. 높이와 속도 싸움에서 모두 졌다.<br><br>하지만 이번 시즌 가스공사는 한층 단단해졌다. 공수 균형이 잘 잡혔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 득점 1위(85.5점), 최소 실점 1위(67.4점). 그 덕분에 단독 1위 자리도 차지했다. 특히 안방에서 펼쳐진 3경기 모두 잡으며 '안방 불패'를 달렸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4/11/10/0000914162_004_20241110162708462.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앤드류 니콜슨(44번)이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숀 롱의 슛을 막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이날 1쿼터 초반 가스공사의 3점슛 4개가 잇따라 림을 빗나갔다. 하지만 앤드류 니콜슨이 공격에 숨통을 틔웠다. 1쿼터 종료 5분 18초 전 3점슛을 터뜨린 데 이어 샘조세프 벨란겔의 어시스트를 받아 덩크를 꽂아 9대4로 앞서나갔다. 여기다 김낙현이 가로채기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켜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br><br>23대7로 앞선 채 시작한 2쿼터에서도 가스공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슛이 다소 흔들리긴 했으나 강력한 압박 수비로 상대의 득점도 봉쇄, 꾸준히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했다. 가스공사는 2쿼터가 끝났을 때 37대22로 앞섰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4/11/10/0000914162_001_20241110162708115.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김낙현이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코트 밖으로 나가는 공을 걷어내려 하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3쿼터 들어 가스공사의 슛이 난조를 보였다. 3쿼터 중반까지 가스공사가 넣은 점수는 단 4점. 니콜슨과 벨란겔이 중장거리포를 터뜨리긴 했으나 공격에서 실책이 이어졌다. 3쿼터가 끝났을 때는 점수 차가 51대46, 5점 차로 좁혀졌다.<br><br>4쿼터 들어 승부가 더욱 치열해졌다. 경기 종료 52초 전 가스공사는 박무빈에게 실점, 62대64로 역전을 허용했다. 벨란겔의 골밑슛으로 64대64 동점을 만들었으나 경기 종료 1.4초를 남기고 이우석에게 3점슛을 내줘 고배를 마셨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4/11/10/0000914162_005_20241110162708532.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강혁 감독이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 도중 신주영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경기 후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그는 "전반엔 공수에서 나무랄 데 없이 잘 했다.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 고맙다"며 "선수 기용을 달리 하면서 상대 수비에 대응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했다. 내 잘못이 크다. 열심히 뛴 선수들과 관중석을 가득 메운 홈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컴백 D-1' 정동원, 신곡 '고리' MV 티저 공개…가을 남자 매력 물씬 11-10 다음 핸드볼 H리그 개막부터 인기몰이…3000여 팬 경기장 찾았다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