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희, 생애 첫 한국선수권 단식 타이틀, 시즌 첫 단식 우승 작성일 11-10 199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1/10/0000010307_001_20241110174608842.jpg" alt="" /><em class="img_desc">신산희</em></span><br><br></div>신산희(세종특별자치시청)가 2024 하나은행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한국선수권)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그간 한국선수권에서 두 차례 복식 우승(2020, 21)만 있었던 신산희였는데 드디어 단식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산희의 올해 국내, 국제대회 통틀어 첫 단식 우승이다.<br><br>신산희는 10일,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한국선수권 남자단식 결승에서 박의성(대구광역시청)을 6-2 6-7(7) 6-3으로 제압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박의성을 꺾었다.<br><br>화끈한 난타전이 이어졌던 남자단식 결승이었다. 1세트를 예상보다 손쉽게 잡아낸 신산희는 2세트 초반에도 앞서 나갔다. 하지만 박의성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기어코 역전에 성공하며 5-3으로 앞서 나갔다. 신산희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타이브레이크까지 연결시키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7-9로 패하며 2세트를 내줬다. 신산희는 먼저 경기를 끝날 기회를 잡았음에도 타이브레이크에서 박의성에게 역전을 허용했다.<br><br>하지만 신산희에게 정신적인 타격은 없었다. 오히려 더욱 집중하는 계기가 됐다. 3세트 초반 양 선수는 각자의 서브게임을 지키며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3-3에서 맞선 일곱번째 게임이 승부처였다. 신산희가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심판의 아웃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박의성의 집중력이 잠시 흔들렸다. <br><br>신산희가 다음 게임을 지키며 5-3이 됐고, 이어진 아홉번째 게임에서 다시 한번 듀스 끝에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신산희는 우승이 확정되자 코트 위에 드러누우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신산희는 올해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팀 단체전, 그리고 복식(ITF M15 도쿄 2차, ITF M15 싱가포르) 우승만이 있었다. 이번 한국선수권에서 드디어 시즌 첫 단식 우승을 맛봤다.<br><br>신산희는 "너무나도 간절했던 대회라서 지난 10일간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우승을 해 지금 너무나도 기분 좋다. 이번 대회 몸 상태도 좋았고, 자신감도 있었다"고 말한 뒤 "최근 체중을 3kg 정도 감량하며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다. 결승전까지 좋은 컨디션과 많은 움직임을 가지갈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br><br>'국가대표'가 꿈이라는 신산희의 이번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신산희는 남은 기간 조금이라도 랭킹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외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br><div style="text-align:cente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4/11/10/0000010307_002_20241110174608904.jp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Gov't probe reveals misconduct by 8 members of Korea's Olympic committee 11-10 다음 “피해자 코스프레는 거짓”…화영, 12년만 ‘티아라 왕따 사건’에 입 열었다[전문]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