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백진 속의 불길 작성일 11-11 173 목록 <b>〈통합예선 결승〉 ○ 자오천위 9단 ● 강동윤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11/11/0003399525_001_20241111000319749.jpg" alt="" /><em class="img_desc">장면 2</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②</b>=강동윤은 89년생이다. 김지석 9단,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과 동갑으로 이들 3인이 최고의 신예로 떠오르던 시절이 엊그제 같다. 이번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은 중국의 어린 기사들이 대거 출전했고 두려움을 줄 정도로 선전했다. 강동윤은 어느덧 고참이 됐다. <br> <br> 백1로 끊고 3으로 늘자 흑은 4, 6으로 잡는다. 하변이 두툼해졌지만, 위쪽 흑 두 점은 약해졌다. 백7의 포위를 어떻게 견디느냐. 흑8로 들여다본 수는 AI의 블루 스폿. 바둑은 이처럼 가벼운 잽이 종종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11/11/0003399525_002_20241111000319784.jpg" alt="" /><em class="img_desc">AI의 선택</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AI의 선택</b>=여기서 AI를 보면 블루 스폿이 여러 개 등장한다. 가장 유력한 블루 스폿은 백1로 손 빼는 수. 백1이 얼마나 대단한 요소인지 알 수 있다. 흑은 2, 4로 끊어 10까지 상변을 개척할 수 있다. 백도 11로 잡아 충분하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4/11/11/0003399525_003_20241111000319821.jpg" alt="" /><em class="img_desc">실전 진행</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자오천위는 백1로 응수했다. 엷음을 보강하는 한 방법으로 AI도 고개를 끄덕인다. 강동윤이 흑2, 4로 숨을 붙인 것은 당연한데 이때 5, 7로 즉각 반응한 것은 큰 실수다. 백의 전 재산이라 할 이곳에서 갑자기 불이 붙기 시작했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 중국 잡고 우승컵 되찾을까 11-11 다음 강원FC 유소년팀 풋살 4개 우승컵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