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대장암 투병기 고백 "나쁜 사람들도 많은데 억울했다" 작성일 11-11 1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LUvqkPj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r4FQSg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Edaily/20241111094434582ocxs.jpg" data-org-width="505" dmcf-mid="HJhM7JGkk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Edaily/20241111094434582ocxs.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5qWn9atso2"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은영 박사가 대장암 투병을 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div> <p dmcf-pid="1XwftPloA9"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김영만, 김태훈, 오은영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p> <p dmcf-pid="t5m83xvakK" dmcf-ptype="general">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영만은 디자이너로 일하던 시절부터 ‘종이접기 아저씨’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놓았다. 광고 에이전시를 창업했다가 실패하고 친구 집에 머물며 마음고생을 하던 중, 우연히 본 유치원의 종이접기 수업이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김영만은 “우리나라 아이들도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게 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종이접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며, 3만여 개의 새로운 종이접기 작품을 연구해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실패를 통해 얻은 희열과 쾌감을 기억하며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또한, 그가 만든 종이접기는 “아이들이 따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며, 단순한 오락이 아닌,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담긴 작업임을 강조했다.</p> <p dmcf-pid="F3CxudYcab" dmcf-ptype="general">이어 강연자로 나선 김태훈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베테랑 강연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프로 N잡러답게 18개의 직업이 있다며 포문을 연 그는 자신이 거쳐온 다양한 직업과 인생 경험을 통해,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인생의 고비마다 불만을 쏟아내기보다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고통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의 유쾌한 입담과 깊이 있는 통찰력은 청중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p> <p dmcf-pid="3o2vjYxpaB"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오은영은 자신의 대장암 투병기를 고백하며, 건강을 잃고 세상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절망적인 순간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의사로서 타인의 건강을 지키며 살아왔던 그가 암 진단을 받고 느낀 충격과 억울함은 깊은 상처로 남았다.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도 털어놨다. 그는 “나쁜 사람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은 안걸리더라”며 “삶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모든 과정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깨달은 그 순간, 절망감은 나약함이 아닌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임을 이해하게 됐다”며 절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젊은 세대들이 절망을 느끼고 좌절할 때, 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그들이 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p> <p dmcf-pid="0CLUvqkPoq" dmcf-ptype="general">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p> <p dmcf-pid="pj8YEZdzgz"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4주년’ 피원하모니, 200분 꽉 채운 팬미팅 “올해 가장 행복” 11-11 다음 앰퍼샌드원, 정용화·엔플라잉·더보이즈와..신곡 챌린지 '훈훈'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