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 인터뷰] “트럼프 재집권은 해밀턴주의 강화···과학기술·인재 육성 중요” 작성일 11-11 1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교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kLeKPlo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Eod9QSg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교수. 서울경제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eouleconomy/20241111181310547emqe.jpg" data-org-width="640" dmcf-mid="91iMB8Cn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eouleconomy/20241111181310547em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교수. 서울경제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aeP7VsdCJ"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dmcf-pid="4NdQzfOJTd"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너무 호들갑을 떨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 건국 초 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던 알렉산더 해밀턴의 ‘해밀턴주의’가 강화된 것일 뿐입니다.”</p> <p dmcf-pid="8jJxq4Iiye" dmcf-ptype="general">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교수는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과 관련해 “미국의 해밀턴주의 강화에 맞춰 우리 입장에서는 다른 나라가 대체할 수 없는 과학기술력과 생산 역량, 인재 등을 키우기 위한 정책 일관성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1787년 미국 헌법 제정의 공헌자인 해밀턴은 건국 초 영국 등 유럽 선진국들의 화약·무기·기계 등의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철저히 유럽 산업을 견제하고 미국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6jJxq4IivR"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트럼프나 조 바이든 대통령, 심지어 버락 오마바 전 대통령까지 모두 대중 봉쇄와 미국 내 리쇼어링(제조업의 본국 회귀), 핵심 전략기술 개발, 공급망 관리를 꾀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이 2001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허용 뒤 자유무역을 표방했으나 미국 우선의 산업 정책을 펴는 것은 똑같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가 동맹국과 함께 가겠다는 국가 간 연합 전략에서는 바이든 정부와 다소 차이가 있다”며 “하지만 인공지능(AI)이나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추구하는 점에서 대동소이하다”고 말했다. 결국 1776년 미국 건국 이래 해밀턴이 주창했던 산업 정책의 틀이 유지되고 있으며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해밀턴 귀환 현상이 심화된 것이라는 지적이다.</p> <div dmcf-pid="PAiMB8CnSM" dmcf-ptype="general"> <p>우리가 국가전략기술 개발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 인재 육성과 리쇼어링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게 그의 조언이다. 그러면서 정부가 올해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이 아쉽다고 꼬집었다. 이 교수는 “트럼프가 다시 돌아왔다고 해서 우리 정부와 기업이 모든 것을 리셋해 정책을 새로 만들 필요가 없다”며 “미국과 중국의 패권국가 본질은 달라진 게 없으므로 일관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고광본 논설위원·선임기자 kbgo@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인촌 장관, 핸드볼 H리그 개막 축사... 장미란 차관은 시구 11-11 다음 [사이언스게시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영국 정부수석과학자문관과 면담 外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