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북극해에 지구온난화가 불러올 이상기후 현상 발견 작성일 11-11 1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빙 감소가 북극해 변화, 이상 고온·저온 현상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k2eatso6"> <p dmcf-pid="urm6LkUlo8"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연구진이 지구온난화가 단순히 온도 상승에 그치지 않고, 기후와 날씨 시스템에 예기치 못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증거를 찾았다.</p> <p dmcf-pid="7HXNOyP3g4" dmcf-ptype="general">연세대는 안순일 대기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이상 기후 현상이 북극해에 출현함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M1B8Cn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순일 교수와 김승기 박사.(사진=연세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Edaily/20241111190023380kryo.jpg" data-org-width="670" dmcf-mid="pShRjmBW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Edaily/20241111190023380kr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순일 교수와 김승기 박사.(사진=연세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K9vtzc6aV" dmcf-ptype="general"> 북극해는 오랜 세월 두꺼운 해빙으로 덮여있었지만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해빙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1세기 안에 북극해는 더 이상 해빙으로 덮여 있지 않은 ‘열린 바다’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 </div> <p dmcf-pid="B0pry1iBa2"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같은 변화가 북극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134개의 지구온난화 시뮬레이션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해빙이 임계점을 넘어 충분히 감소하면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이상 기후 현상이 북극해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p> <p dmcf-pid="bPQZzfOJN9" dmcf-ptype="general">새로 나타난 이상 기후 현상은 해수면 온도와 지표면의 기온이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 열대 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현상과 유사하지만, 진동 주기가 10~50년으로, 엘니뇨-라니냐의 3~7년 주기보다 훨씬 길다.</p> <p dmcf-pid="Kck2eatscK" dmcf-ptype="general">북극 해빙이 감소하면서 이상 고온과 저온을 증폭시키는 피드백이 작동하게 되는 것이 진동 출현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빙이 임계점 아래로 감소하면 대기와 해양 사이의 상호작용이 강화돼 이러한 피드백이 작동한다.</p> <p dmcf-pid="9ed39QSgg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북극해의 새로운 기후 진동이 지구 전체의 기후와 날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엘니뇨·라니냐가 전 세계 기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새로운 진동도 지구적 규모의 기후 예측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p> <p dmcf-pid="2nLu4eWAjB" dmcf-ptype="general">안순일 교수는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지구 평균 기온의 증가를 넘어 새로운 기후 변동 모드의 출현을 초래할 수 있다”며 “미래 기후 변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려면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Vwr8ncphjq"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기후변화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11일자로 게재됐다.</p> <p dmcf-pid="fxM1B8Cnaz"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봇 입고 걷고 로봇이 돌봐준다… 기술이 바꾸는 노인의 삶 [초고령사회 新노년이 온다] 11-11 다음 박세리, '푹다행' 임원 도전 中 '기존 임원' 김대호에 극대노...무슨 일?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