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이기흥 체육회장 ‘직무 정지’…내일 공정위 영향은? 작성일 11-11 164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 <br><br>문화체육관광부가 비위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전격적으로 직무 정지를 통보했습니다.<br><br> 3선 도전이 유력한 이기흥 회장은 직무 정지 조치로 연임 시도에 커다란 악재를 맞게 됐습니다.<br><br>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br><br> [리포트] <br><br>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정부 조사 결과 부정 채용과 금품 수수, 횡령 혐의로 수사 의뢰 대상에 올랐습니다.<br><br> 주무 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사 기관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했습니다.<br><br> 이 회장의 3선 도전 승인 여부를 결론 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압박 수위를 높인 것입니다.<br><br>[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수사가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조사를 하게 되면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여러 가지 비리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 체육계 안팎에서는 이기흥 회장이 임명한 공정위원들이 연임을 심사하게 돼 이른바 '셀프 심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br><br> 체육회 노동조합과 간부급 직원들도 연임에 반대하고 나선 데다 심사 직전 직무 정지로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br><br> 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 역시 체육회를 향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지적했습니다.<br><br>[강태선/서울시체육회장/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 "만약 사실이라면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국민한테 신뢰를 받아야 할 체육회가 지탄의 대상이 됐습니다."]<br><br> 공정위원회에서 3선 도전을 승인해야 이 회장은 내년 1월 차기 회장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습니다.<br><br> 공정위원들이 과연 공정하고 투명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을지 내일 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br><br>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최민경<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인공지능 자율 제조 프로젝트…‘후발 주자’ 전북의 도전장은 11-11 다음 박한별, '버닝썬 논란' 남편 언급 "남의 편 잘 감시 중"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