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플랑크톤’ 감독 “우도환 침→콧물 흘리며 시한부 연기, 다친 줄도 모르더라”[EN:인터뷰] 작성일 11-12 1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yJVA0C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PxXIUNf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ewsen/20241112122316679mmfg.jpg" data-org-width="1000" dmcf-mid="FWurLv8t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ewsen/20241112122316679mm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psIPznXDdc"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UkD23MTNiA" dmcf-ptype="general">홍종찬 감독이 'Mr. 플랑크톤'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p> <p dmcf-pid="unoUY2menj" dmcf-ptype="general">홍종찬 감독은 11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Mr. 플랑크톤'(극본 조용 / 연출 홍종찬) 인터뷰에서 오정세, 우도환, 이유미에 대해 칭찬했다.</p> <p dmcf-pid="7b9lcXe7dN" dmcf-ptype="general">'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p> <p dmcf-pid="zZ1jMsbYia" dmcf-ptype="general">홍종찬 감독은 우도환이 선보인 시한부 연기에 대해 "증상이 중간 중간 몇 번 나오게 되는데 8부에서 증상을 표현할 때는 죽음이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았으면 좋겠다 싶었다. 창밖의 시선 등을 의도했다. 그런데 다른 신보다 수월하게 찍었다. 도환 씨가 정말 열심히 해줬다. 뇌부터 전신이 마비되는 걸 디테일하게 표현해줬다. 다친 걸 모를 정도로. 6부에서 약을 파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약병에 베일 정도로 몰입을 했다. 몰입을 굉장히 잘해줬다.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몰입을 해줘서 수월하게 쉽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근육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장면에서 침을 흘리면서 하는데 그런 것도 마다하지 않고 몰입을 잘 해줘서 연출자로서 쉽게 했다. 콧물을 흘리면서 오열하는 신은 조용 작가가 쓴 대본에 있었다. 대본에 있더라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었는데 꼭 표현해보고 싶었다. 재미를 향해 후회하는 마음을 가지고 펑펑 울었으면 좋겠다는 순간의 감정 해소가 있었는데 우도환 배우가 마다하지 않고 해줬다. 콧물을 CG로 지울 때도 있는데 이번에는 지우지 않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qqbCjGMUng" dmcf-ptype="general">극 중 시한부 설정이었으나 식스팩을 가진 우도환의 몸에 대해서는 "시한부이지만 죽어가는 모습에서 살을 빼면서 그리고 싶지는 않았다. 인생이라는 게 어느 날 갑자기 갈 수 있으니까 외모적으로 보여주지는 말자 했다. 증상은 나오지만 살을 빼고 시작해야 하나 고민을 안 한 건 아닌데 너무 건강해서 그렇게 보일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BQMZCuj4Jo" dmcf-ptype="general">연기 고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홍종찬 감독은 "전반적인 톤이나 캐릭터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는데 저보다 캐릭터에 더 많이 빠져있더라. 다른 방향에서 빠져있다 보니까 얘기를 많이 했다. 해조가 마지막 여정에서 재미와 떠나게 되는데 그 감정의 시작은 뭘까 했다. 해조는 충동적으로 가는 건데 여러 마음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다. 충동적인 시작의 근본적인 마음은 뭘까.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심정일까 재미를 생각하는 마음일까 외롭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일까. 그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단지 한 가지의 감정일까 했을 때 여러 감정이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해조는 그 감정을 알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내가 죽을 때 내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을까 했을 때 해조에게는 재미였을 수 있다. 말을 하지는 않지만 그런 마음이 있지 않았나 한다. 인간은 외로움 앞에서 이기적인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해조의 이기적인 마음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zBINYxpiL" dmcf-ptype="general">이유미의 연기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특히 극 중 많은 오열 연기를 선보였던 것에 대해 "배우가 감정이 깊게 가면 연출도 비슷한 감정을 갖는다. 울어달라는 디렉션을 한 적은 없다. 그게 내 생각보다 많다 하면 줄여달라고 했지 억지로 울라고 한 적은 없다. 이유미 배우는 내일이 없이 연기하는 친구인데 그런 연기를 하고 났을 때 기가 빨릴텐데 항상 그렇게 연기하더라. 유미 씨가 느낀 바가 저거면 그렇게 표현해달라고 하는 게 연출자의 입장이다"고 했다.</p> <p dmcf-pid="KBKhAHRuJn" dmcf-ptype="general">좋은 배우라 느낀 이유로는 "2부에 논두렁에 들어가는 신이 있다. 저도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다. 물의 양에 따라서 어떻게 발이 빠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역도 준비해 놨는데 배우 둘이 와서 직접 한 번 해봐야겠다고 하더라. 몸을 던져봐야 이 상황과 감정을 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이 직접 몸을 뛰어들어 버린 거다. 그 촬영을 한방에 갔다. 현장을 대하는 태도가 나보다 더 어른이다. 온몸으로 뛰어들어 버렸을 때 감동도 받았다. 초반 촬영이었는데 둘이 꺼리는 것도 없어서 과감하게 연기를 해내고 몸을 내던지는 걸 봤을 때 좋은 배우라고 느꼈다. 서로 얘기도 많이 하면서 친하게 지내서 초반의 합이 끝까지 잘 갔다"고 말했다.</p> <p dmcf-pid="92fTD1iBJi" dmcf-ptype="general">어흥 역의 오정세에 대해서는 "재미의 상대역을 오정세가 한다고 했을 때 말도 안 된다 했을 수 있는데 배우로서 갖고 있는 호기심이 컸다. 꼭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게 있었다. 팔방미인이라고 해야 하나, 매력이 있는 배우였다. 오정세 배우는 조용 작가와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했었고 작가가 배우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서 무조건 오정세가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재미를 바라보는 순애보도 그렇고 상황들에 놓였을 때 연기도 그렇고 자기만의 고집도 있고 오정세가 표현할 수 있는 걸 많이 상상하면서 썼다. 작가가 애초에 쓸 때부터 오정세를 두고 썼다. 다른 사람이 했으면 못했을 것 같다. 설정은 띠동갑 정도로 돼 있었는데 실제로는 나이가 더 많지만 시청자분들이 받아들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p> <p dmcf-pid="2mO67iHELJ"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VZ1jMsbYd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용재, 선공개곡 ‘빛’으로 돌아온 호소력 짙은 목소리 11-12 다음 정동원, 1년만 컴백→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열일행보 ing [종합]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