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끼리, 반세기 만에 70% 이상 감소…이유는 서식지 감소·밀렵 탓 작성일 11-12 1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JHVWQ0yV"> <p dmcf-pid="y8xTBlf5h2" dmcf-ptype="general">[서울신문 나우뉴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6MybS41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프리카 코끼리 / 사진=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seoul/20241112171449423mrhj.jpg" data-org-width="580" dmcf-mid="QhPSzC2X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seoul/20241112171449423mr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프리카 코끼리 / 사진=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PRWKv8tlK" dmcf-ptype="general">아프리카 코끼리가 서식지 감소와 밀렵 탓에 반세기 만에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GMJHVWQ0yb"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 연구팀은 53년(1964~2016년)간 37개국(475개 지역)에서 실시한 아프리카 코끼리 개체수 조사 데이터를 사용해 이에 속하는 두 종의 코끼리인 사바나 코끼리와 숲 코끼리 수에 대한 역대 가장 포괄적인 평가를 이날 발표했다.</p> <p dmcf-pid="HRiXfYxpvB" dmcf-ptype="general">이 연구는 대부분 조사 장소 면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경됐다는 점에서 현장 개체수가 아니라 밀집도를 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p> <p dmcf-pid="XDsKgqkPCq" dmcf-ptype="general">그 결과, 사바나 코끼리와 숲 코끼리 개체수는 조사 지역에서 각각 70%,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합치면 77% 줄어들었다는 것이다.</p> <p dmcf-pid="ZwO9aBEQhz" dmcf-ptype="general">이와 별도로 환경 단체들이 추청한 아프리카 코끼리 개체수는 연구 마지막 해인 2016년 당시 41만5000~54만 마리였다.</p> <p dmcf-pid="5rI2NbDxl7" dmcf-ptype="general">이들 코끼리가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는 밀렵과 서식지 감소가 꼽혔다. 밀렵은 중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상아 수요 탓이고, 서식지 감소는 농경지 확대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p> <p dmcf-pid="1yHeOxvayu"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아프리카 코끼리 개체수의 감소가 대륙 전체에서 균일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부 지역에선 완전히 사라지기도 했지만, 또 다른 지역에서는 보호 노력 덕에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p> <p dmcf-pid="tWXdIMTNvU" dmcf-ptype="general">말리와 차드,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북부 사헬 지역의 코끼리들이 특히 타격을 입었지만, 보츠와나와 짐바브웨,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남부의 코끼리 수는 오히려 42% 늘었다. 이는 정부와 외부 단체들의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 덕분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p> <p dmcf-pid="FYZJCRyjCp" dmcf-ptype="general">연구 저자 중 한 명으로 코끼리 보호단체 ‘세이브 더 엘리펀트’의 과학위원회 의장이자 미 콜로라도주립대 야생동물보존학과 교수인 조지 위테마이어 박사는 “(아프리카 코끼리의) 많은 개체군이 지속적인 압박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개체수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우리가 이룬 성공을 인식하고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끼리 보호 방법을 배우는 것은 코끼리가 겪은 쇠퇴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3acUe3o9h0" dmcf-ptype="general">자세한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 11일자에 실렸다.</p> <p dmcf-pid="0Nkud0g2v3" dmcf-ptype="general">윤태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벨상 휩쓴 AI, 속 알 수 없는 블랙박스…현명하게 사용해야” 11-12 다음 네이버 지식iN, '오픈형 지식 커뮤니티'로 성장 예고…"스낵형 콘텐츠 제공"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