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매점매석' 네오클라우드에 AI社 골머리 작성일 11-12 1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산업 리포트<br>美 금융기관 대출 자금으로<br>엔비디아 GPU 사 모아<br>늘어난 칩으로 추가 대출<br>빅테크 뿐 아니라 韓 기업도<br>네오클라우드와 협업 나서<br>GPU 품귀 원흉이란 시각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pkXj3ITB"> <p dmcf-pid="7vUEZA0CSq" dmcf-ptype="general">미국 월가 금융회사들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담보로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천문학적 금액을 대출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미리 확보한 엔비디아 GPU를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을 더 많은 GPU를 사는 데 쏟아부었다. 최근 세계적인 GPU 품귀 현상 배경에도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매점매석 행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dmcf-pid="ztfSzC2XSz" dmcf-ptype="general"><strong><span> ○15조원 ‘칩 담보대출’</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4vqhVZ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ked/20241112171203818jils.jpg" data-org-width="300" dmcf-mid="UfaUe3o9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ked/20241112171203818jils.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wHnldYcWu"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블랙스톤·칼라일·블랙록·핌코 등 월가 금융회사들은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에 이들이 보유한 H100 등 엔비디아 GPU를 담보로 110억달러(약 15조4000만원) 이상을 대출해줬다.</p> <p dmcf-pid="brXLSJGkyU" dmcf-ptype="general">이들 기업은 엔비디아의 ‘우선 파트너’ 자격으로 조달한 AI 칩 수만 개를 담보로 거액을 대출받고, 대출금을 다시 AI 칩을 사는 데 사용했다. 미국 최대 네오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는 보유하고 있는 4만5000개 이상 GPU를 담보로 100억달러가 넘는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코어위브 기업 가치는 지난해 초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에서 올해 190억달러(약 26조1000억원)로 9배 넘게 급증했다.</p> <p dmcf-pid="KmZoviHETp" dmcf-ptype="general">코어위브가 거액의 민간 대출을 성공적으로 받자 더 많은 금융회사가 칩 담보대출에 나섰다. FT에 따르면 람다는 지난 4월 맥쿼리로부터 5억달러를, 크루소는 지난달 한 대체자산 운용사로부터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34억달러를 확보했다.</p> <p dmcf-pid="9h3AGatsS0" dmcf-ptype="general"><strong><span> ○GPU 시장 폭발적 성장</span></strong></p> <p dmcf-pid="2l0cHNFOl3" dmcf-ptype="general">월가에서 이런 칩 담보대출이 성행하며 GPU 품귀 현상을 부추겼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최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빅테크가 너도나도 AI 개발에 뛰어들며 GPU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월가는 GPU 담보 가치를 높게 평가했고, 더 많은 금액을 조달한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이 더 많은 GPU를 확보하며 악순환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런 악순환은 글로벌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 위상을 끌어올리는 결과를 낳았다.</p> <p dmcf-pid="VSpkXj3IhF"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도 엔비디아 GPU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1441개 AI 기업이 보유한 엔비디아 H100는 작년 말 기준 1961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와 MS가 지난해에만 H100을 각각 15만 개 사들인 것과 대조적이다. SK텔레콤은 올해 2월 네오클라우드 기업 람다의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하고 한국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p> <p dmcf-pid="fh3AGatslt" dmcf-ptype="general">한동안 천정부지로 치솟던 GPU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은 변수다. 구글 메타 오픈AI 등 빅테크가 자체 AI 칩을 개발하는 데다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AMD도 고성능 GPU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p> <p dmcf-pid="4l0cHNFOh1"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네오클라우드 기업이 테크 업체와 맺은 GPU 임대 계약이 향후 몇 년 새 만료되기 시작하면 시장에 칩이 과잉 공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8SpkXj3Ih5"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송영찬 특파원/이승우 기자</p> <p dmcf-pid="6YqmFD7vvZ" dmcf-ptype="general"><span><strong>▶ 네오클라우드</strong></span></p> <p dmcf-pid="PGBs3wzThX"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 업체에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코어위브·크루소·람다 등이 대표적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싸이 사진첩’ 다시 볼 수 있을까···내년 서비스 재개 예고 11-12 다음 게임업계 내년 전략 보니…크래프톤 "AI" 넥슨 "IP" 엔씨 "변화"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