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10초 남기고 '또' KO...‘문지기’ 매그니까지 잡은 '신성' 프라치스, 웰터급 랭킹 진입 유력 작성일 11-12 15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1/12/0002213534_001_20241112175510490.JPG" alt="" /></span> <br> [스포탈코리아] 김유민 기자= 올해 가장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는 UFC 신성 카를로스 프라치스(31∙브라질)가 베테랑 문지기 닐 매그니(37∙미국)까지 잡았다.<br> <br>프라치스(21승 6패)는 지난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매그니 vs 프라치스’ 메인 이벤트에서 1라운드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왼손 펀치로 웰터급(77.1kg) 랭킹 15위 매그니를 KO시켰다.<br> <br>10연속 KO승 행진이다. 올해 2월 UFC에 데뷔한 프라치스는 9개월 만에 네 번의 KO승을 기록했다. 17년간 단 한 번도 KO당한 적 없었던 리징량(36∙중국)에 이어 10년간 UFC 랭킹을 지켜온 수문장 매그니마저 단 한 방에 쓰러졌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1/12/0002213534_002_20241112175510525.jpg" alt="" /></span><br><br>그래플링도 견고했다. 매그니는 프라치스의 화력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레슬링을 시도했으나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역으로 주짓수 블랙벨트인 프라치스가 매그니를 넘겼다. <br> <br>결국 프라치스는 오른손 체크훅으로 매그니를 쓰러뜨렸다. 매그니는 그래플링 싸움을 유도했지만, 프라치스는 그라운드로 들어가지 않았다. 계속해서 매그니를 압박한 프라치스는 끝내 케이지 구석에 왼손 펀치로 경기를 끝냈다. 매그니는 앞으로 고꾸라져 일어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1/12/0002213534_003_20241112175510542.jpg" alt="" /></span><br><br>프라치스는 팀 파이팅 너드의 상징인 하얀 테이프를 감은 검은 뿔테안경을 끼고승리를 만끽했다. 2024년 UFC 4승을 기록한 프라치스는 “올해는 내 커리어 최고의 해였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년 전만 해도 난 200달러(약 28만 원)를 받고 싸웠는데, 이제 난 큰돈을 벌고 있다. 꿈만 같다”고 감격했다.<br> <br>이번 승리로 프라치스는 UFC 웰터급 톱15 랭킹 진입이 유력해졌다. 다음 목표는 톱5와 톱10 진입이다.<br> <br>다음 상대로 프라치스는 4위 잭 델라 마달레나(28∙호주)를 요구했다. 그는 “딸이 호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싸우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며 “델라 마달레나를 존중하지만, 그와 싸우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대안은 10위 제프 닐(34∙미국)이다. 그는 “랭킹 차이가 너무 커 델라 마달레나가 거절한다면 기꺼이 닐과 싸우겠다”고 말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1/12/0002213534_004_20241112175510561.jpg" alt="" /></span><br> <br>코메인 이벤트에선 전 ONE 챔피언십 미들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레이니어 더 리더(34∙네덜란드)가 성공적으로 UFC에 안착했다. 더 리더(18승 2패)는 미들급(83.9kg) 경기에서 데뷔전 상대 제럴드 머샤트(36∙미국)를 3라운드 1분 44초 암 트라이앵글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br> <br>더 리더는 잔뼈 굵은 베테랑 머샤트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1라운드엔 종료 직전 더 리더가 원투 펀치에 이은 엘보와 펀치 연타로 머샤트를 녹다운시키며 라운드를 가져갔다. 2라운드는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모두 머샤트가 우위를 점했다.<br> <br>결정적인 3라운드에 머샤트가 방전됐다. 2라운드 체력을 몰아 쓴 머샤트는 더 리더의 테이크다운에 손쉽게 그라운드로 끌려갔다. 더 리더는 그래플링 공방 끝에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켜 승리했다.<br> <br>더 리더는 “데뷔전이었기 때문에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UFC 미들급 최다 서브미션 승(11승) 기록을 보유한 머샤트를 서브미션으로 꺾은 소감을 밝혔다. 다음 상대로는 3위 함자트 치마예프(30∙UAE)를 거론하며 "안될 게 뭐 있나? (치마예프와의 경기가) 그래플링 측면에서 정말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치마예프와의 경기가 성사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높지 않다. 치마예프는 지난달 UFC 308에서 전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33∙호주)를 충격적인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주가를 높였다. 타이틀전이 아니면 최소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유력하다. 더 리더는 “UFC가 원하는 그 무엇이든 하겠다. 그저 전화만 달라. 준비됐다”라고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사진=UFC 제공 <br> <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직무 정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연임 도전 가능... 논란 속 스포츠공정위 '승인' 11-12 다음 서울시 vs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