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혐의-직무 정지에도…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 작성일 11-12 158 목록 <앵커><br> <br> 대한체육회장 '3선 연임'을 노리는 이기흥 현 회장이 내년 1월 선거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각종 비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고 회장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도,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 회장의 '3선 도전'을 승인했습니다.<br> <br> 권종오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이기흥은 물러나라! 물러나라!]<br> <br> 이기흥 회장의 '불출마'를 요구해온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이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스포츠공정위원회 전체회의는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로 열렸습니다.<br> <br> 공정위는 2시간 반 동안의 회의 끝에 이기흥 현 회장의 '3번째 임기 도전' 신청을 승인했습니다.<br> <br> 이로써 이 회장은 내년 1월 열리는 제42대 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지난주 사전 심사에서 기준 점수를 통과한 데 이어, 전체 회의 표결에서도 과반수의 찬성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br> <br> 현직 IOC 위원으로 계속 활동해야 하는 점과, 파리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점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그제(10일) 국무조정실이 직원 부정 채용과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이기흥 회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젯(1밤 전격적으로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시킨 상황에서도, 공정위는 결국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br> <br> 이 회장은 내일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공정위 결정에 대해 문체부는, 체육회장이 임명한 스포츠공정위가 회장의 연임 여부를 심사하는 '불공정성'에 대해 각계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공정위가 이를 무시하고 심의를 강행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주 범, 영상편집 : 하성원) 관련자료 이전 비♥김태희엔 연애 멘토, 안소희엔 ‘숙맥 한숨’… 선미와 찐친 박진영 11-12 다음 이해인 '징계 효력 정지'…대회 나선다 1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