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기사들의 반란' 최정·김은지, 삼성화재배 나란히 16강 진출 작성일 11-13 18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진서·안정기 16강 합류…유창혁·최명훈 탈락<br>최정, 여자기사 최초로 통산 800승도 달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4/11/13/20241112212111045026cf2d78c681245156135_20241113075411903.png" alt="" /><em class="img_desc">최정(오른쪽) 9단이 구쯔하오 9단에게 승리했다.</em></span> 한국 여자바둑을 대표하는 최정(28)과 김은지(17) 9단이 삼성화재배 월드바둑에서 중국 강자들을 꺾고 나란히 16강에 올랐다.<br><br>한국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32강 첫날 경기에서 세계챔피언 출신인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258수 만에 백 반집승을 거뒀다.<br><br>2022년 삼성화재배에서 여자 기사 최초로 메이저 세계기전 결승까지 올랐던 최정은 이날 구쯔하오를 상대로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끝내기에서 짜릿한 반집승을 거뒀다.<br><br>최정은 이날 승리로 여자 기사 최초로 통산 800승도 달성했다.<br><br>2010년 5월 여류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된 최정은 14년 6개월 동안 800승 36패로 승률 68.97%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4/11/13/20241112212120044366cf2d78c681245156135_20241113075411912.png" alt="" /><em class="img_desc">김은지(왼쪽) 9단이 셰얼하오 9단을 꺾고 처음 삼성화재배 16강에 올랐다.</em></span>함께 출전한 여자랭킹 2위 김은지는 역시 중국의 셰얼하오 9단에게 25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br><br>김은지가 세계대회 16강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br><br>또한 여자기사 두 명이 세계대회 16강에 함께 오른 것도 바둑 사상 처음이다.<br><br>한국은 신진서 9단과 안정기 8단도 나란히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br><br>신진서는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을 221수 만에 불계로 물리쳤다.<br><br>신진서는 내년 2월 열리는 난양배 결승에서 왕싱하오와 맞붙을 예정인 가운데 삼성화재배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br><br>안정기는 중국의 천정쉰 8단과 338수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극적인 반집승을 거두고 처음 세계대회 16강에 올랐다.<br><br>그러나 시니어조 예선을 통과해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에 나선 유창혁·최명훈 9단은 각각 셰커·리쉬안하오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럭비 대표팀, ARSS 3차대회 마치고 귀국…종합 4위 달성 11-13 다음 '팀내 경쟁' 강조하는 홍명보 감독…예측 어려워진 '선발 출전'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