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까지 앗아가는 `방사선 피폭`…휴대폰·고글로 사전 탐지하는 기술 나왔다 작성일 11-13 1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6WFFo5r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kbPPS41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은 휴대폰이나 고글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방사선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 속 방사선 분포도에서 붉은 색은 강력한 방사선이 나오는 방사성물질이 있다는 표시다. 노란색은 세기가 약한 것을 나타낸다. 성균관대학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dt/20241113120146332mwqe.jpg" data-org-width="540" dmcf-mid="ZDq88hVZ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dt/20241113120146332mw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은 휴대폰이나 고글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방사선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 속 방사선 분포도에서 붉은 색은 강력한 방사선이 나오는 방사성물질이 있다는 표시다. 노란색은 세기가 약한 것을 나타낸다. 성균관대학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tEKQQv8th8" dmcf-ptype="general">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방사선을 휴대폰이나 고글을 이용해 실시간 영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p> <p dmcf-pid="FI6iiXe7l4"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인 성균관대학교 '메타버스기반 방사선 안전 ICT 연구센터' 채종서 교수팀은 '휴대폰 · 고글을 활용한 방사선 영상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p> <p dmcf-pid="3CPnnZdzvf"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방사선 검출기 하드웨어와 인공지능(AI) 시각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시각화 방사선의 검정과 측정 고도화를 위한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 </p> <p dmcf-pid="0hQLL5JqWV" dmcf-ptype="general">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방사성물질을 취급하는 생산현장, 병원, 첨단연구 현장 등에서 방사선 방출 여부를 사전에 휴대폰이나 특수 고글에 비춰지는 영상을 보면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방사선 피폭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셈이다.</p> <p dmcf-pid="pgU22sbYv2" dmcf-ptype="general">이 같은 기술로 방사선 피폭을 예방하도록 한 것은 이번 연구가 세계 최초다.</p> <p dmcf-pid="UauVVOKGy9" dmcf-ptype="general">방사선은 사람의 오감으로 존재를 알아챌 수 없다. 높은 선량의 방사선에 피폭되면 피부가 괴사되거나 심할 경우 목숨을 잃기도 한다. 방사성 물질을 사용하는 산업현장, 연구 현장 등에서는 방사선 피폭관리가 안전관리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다. </p> <p dmcf-pid="uN7ffI9HlK"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방사선 검출기, 방사선의 분출 여부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휴대폰 앱, 특수 고글, 방사선 검출기가 포착한 방사선의 공간 분포도, 강약 정도, 방사성 물질과의 거리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p> <p dmcf-pid="7e577cphyb" dmcf-ptype="general">방사선 검출기와 영상처리용 컴퓨터, 휴대폰 앱, 특수 고글은 서로 무선으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방사성 물질의 위치와 공간 안의 방사선의 세기 등을 영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휴대폰이나 고글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방사선이 강한 곳은 붉은 색으로, 약한 곳은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색깔이 표시되지 않은 곳은 방사선이 전혀 없는 곳이다. </p> <p dmcf-pid="zd1zzkUlSB" dmcf-ptype="general">이 기술의 실증시험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RI응용부의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에서 이뤄지고 있다. 방사성동위원소는 암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장비는 방사선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완전 차폐된 커다란 사각공간 내에서 로봇 손에 의해 생산된다. 이 공간 안에 방사선 검출기를 넣어 놓은 뒤 휴대폰 앱을 열거나 특수 고글을 쓰고 보면 작업 공간 안에 방사성물질이 현재 들어 있는지 없는지 즉각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p> <p dmcf-pid="qJtqqEuSWq" dmcf-ptype="general">연구팀의 기술은 매우 작은 국산 저가 방사선 검출기를 40여개까지 서로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방사선을 취급하는 공간 곳곳에 방사선 검출기를 설치해 놓을 수도 있다. 한 대당 수억원씩 하는 외국산 방사선검출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방사선 작업자들의 방사선 피폭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국산 소형 방사선검출기의 시장 개척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BiFBBD7vv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기술의 상용 버전을 개발해 전국의 방사성 물질 취급 생산현장, 연구 현장 등에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p> <p dmcf-pid="bBOWWxvah7"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식량자원 쓰던 지속가능항공유, 나무와 풀로도 만든다 11-13 다음 “탄소배출량 80%↓” 나무와 풀로 만든 ‘항공유’…韓, 상용화 청신호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