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햇볕도 거뜬” 오래쓰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만든다 작성일 11-13 1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UNIST 김동석 교수팀, 첨가제 비율 최적화로 고열 안정성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UvpNFOu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auTUj3I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를 수행한 김동석(윗줄 왼쪽) 교수 연구팀.[UN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ned/20241113133451596gwaa.jpg" data-org-width="1280" dmcf-mid="xTsimbDx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ned/20241113133451596gw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를 수행한 김동석(윗줄 왼쪽) 교수 연구팀.[UN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GSM7xT6Fzp"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태양 빛은 태양전지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바뀌지만 태양 열은 되레 태양전지를 ‘노화’시킨다. 특히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전지는 열에 더 취약하다. 이러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열 내구성을 대폭 개선한 연구 결과가 나와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 <p dmcf-pid="HvRzMyP3U0" dmcf-ptype="general">울산과학기술원(UNIST) 탄소중립대학원 김동석 교수팀은 경상국립대학교 이태경 교수팀, 스위스 로잔공대 마이클 그라첼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열 내구성을 저해하는 원인을 밝혀내고 높은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첨가제 배합을 찾아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줄(Joule)에 12일 공개했다.</p> <p dmcf-pid="XauTUj3Ip3" dmcf-ptype="general">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저렴한 소재와 공정비용, 기판에 따라 유연한 필름 형태로도 찍어낼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꼽히고 있다. 상용화를 위해서는 열, 습기 등을 견뎌내며 오랫동안 성능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중 열 내구성 개선은 상용화 마지막 관문과도 같았다. 습기 등은 전지를 감싸는 봉지 기술로 차단할 수 있지만, 열 내구성은 소재 자체를 개선해야 하는 데다 봉지 공정 과정에서 온도가 100℃까지 치솟기 때문이다.</p> <p dmcf-pid="ZN7yuA0CFF"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열 내구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근본적으로 분석해 전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과량으로 넣어오던 첨가제가 그 원인임을 밝혀냈다. 분석 결과에 따라 4-tert-부틸피리딘(4-tert-butylpyridine, tBP) 함량을 20배 이상 줄여 높은 전도성과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고온 안정성이 뛰어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었다. tBP는 원래 페로브스카이트 전지 정공수송층의 전도성을 개선하기 위해 넣는 첨가제이다. 정공수송층은 광활성층에서 생성된 전하입자인 정공을 전극으로 전달하는 물질로, 전도성이 좋아야 태양전지 효율이 올라간다.</p> <p dmcf-pid="5Gn9iXe77t" dmcf-ptype="general">연구결과에 따르면 소량 첨가된 tBP는 또 다른 첨가제인 리튬비스마이드(LiTFSI)와 1:1 복합체를 형성해 탈도핑 현상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전도성을 개선했다. 또 유리전이 온도도 기존 77℃에서 105℃까지 상승했다. 유리전이는 고분자 물질 등이 고체 상태보다 액체 상태에 가까워지는 현상으로 유리전이 온도가 높을수록 열 안정성이 뛰어나다.</p> <p dmcf-pid="1HL2nZdz31" dmcf-ptype="general">이 전지는 세계 최고 수준인 26.18%의 광전변환효율을 기록했으며, 25cm² 면적 모듈에서도 23.29% 효율을 달성했다. 또한 85℃ 고온에서 1000시간 동안의 내구성 시험을 통해 뛰어난 안정성을 입증했다.</p> <p dmcf-pid="tXoVL5Jqp5" dmcf-ptype="general">김동석 교수는 “장기적 내구성, 높은 효율과 더불어 100℃ 이상의 제작 공정을 견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상용화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춘 것과 같은 연구”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CPp6lf50Z" dmcf-ptype="general">nbgko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디까지 가족인 거예요?"…'대가족', 재미 감동 다 잡을 코믹극 11-13 다음 양은진 극지연구소 박사, 태평양 북극 그룹 의장 선출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