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몽규 4선 길도 열리나…4년 전 100점 만점에 96점 작성일 11-13 168 목록 [앵커] <br><br>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의 길을 터주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r><br>동시에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도 연임 심사를 받으면 승인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br><br>실제, 공정위는 4년 전 정 회장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었습니다. <br><br>정주희 기자입니다. <br><br>[기자]<br><br>4년 전 세 번째 연임에 도전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원회 임원 심사 소위원회에서 100점 만점에 96점을 받았습니다.<br><br>정량평가 5개 항목 중 3개 항목이 만점이었는데, 재정기여도에서는 연평균 12억원을 기부해 가산점까지 받았습니다. <br><br>정성평가에서는 공헌도에서 만점을 받았지만, '대체 불가 정도' 항목에서는 높은 가산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br><br>결과적으로 같은 해 연임 심사를 받은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던 정몽규 회장은 공정위의 승인을 받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br><br>정몽규 회장의 세 번째 임기가 내년 1월 종료되면서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는 1월 8일 치러질 예정입니다.<br><br>정 회장은 출마·불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br><br><정몽규 / 대한축구협회 회장(지난달 24일)> "(연임은) 다각도로 판단해서 잘 검토해서 결정하겠습니다."<br><br>정 회장이 4선에 도전하려면 다음 달 2일까지 스포츠 공정위에 연임 심사를 요청해야 하는데 승인 가능성은 높습니다. <br><br>공정위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경찰 수사에 넘겨지고 직무 정지까지 됐지만, IOC 위원을 역임하고 파리올림픽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연임을 승인했습니다.<br><br>아시아축구연맹, AFC 집행위원인 정 회장도 세 번째 임기 중에 카타르 월드컵 16강과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냈습니다.<br><br>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문체부가 정 회장의 징계를 요구한 게 변수로 꼽히지만, 공정위 결정에 영향은 미미할 걸로 보입니다.<br><br>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부터 맞춤 주택 정보 제공까지…일상을 바꾸는 디플정 11-13 다음 배수빈, 연예기획사 본부장 됐다…"네가 비즈니스를 알아?" 눈빛 차갑게 변해 ('수상한본부장')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