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 귀국'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여부에 "조만간 거취 결정" 작성일 11-13 16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문체부 직무 정지 통보에 "서로 생각 달라…절차 밟고 소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3/NISI20241113_0020594766_web_20241113183841_20241113191220749.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공항=뉴시스] 전신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한편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횡령,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회장 등 8명에 대한 수사를 배당받았다고 밝혔다. 2024.11.13. photo1006@newsis.com</em></span>[인천공항=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번째 임기 도전에 대해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br><br>이 회장은 13일 국외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의 3선 도전 의사를 묻는 말에 "결정을 유보했다. 그만두고 물러서서 내 삶을 정리할 준비를 해놨는데 경기 단체, 시도체육회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이다. 정식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2016년 체육회장 선거에 당선된 이 회장은 올해 말 두 번째 임기가 끝난다.<br><br>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 회장의 3번째 연임 신청을 심의한 끝에 승인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3선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br><br>3선 도전을 두고 고민 중인 이 회장은 "직원들은 내게 '그동안 고생하셨고 열심히 하셨는데 우리가 힘들다. 그만 출마해달라'고 한다. 나도 100% 공감하고 이해한다"면서도 "그런데 시도체육회와 경기 단체 임원들은 회장직을 한 번 더 맡아달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br><br>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를 통보 받은 이 회장은 다음 날 서울행정법원에 직무 정지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br><br>이에 이 회장은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절차를 밟고 소명하겠다"고 말했다.<br><br>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 10일 체육회 비위 여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회장 등 8명을 직원 부정 채용(업무 방해),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횡령), 체육회 예산 낭비(배임)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다.<br><br>경찰은 이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3일 이 회장 등 8명에 대한 수사를 배당받았다고 밝혔다.<br><br>이 회장은 "국무조정실 점검 결과에 대해 1%도 동의 못 한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냈음에도 문체부, 국정감사, 국무조정실 등 여러 군데에서 조사를 하고 언론의 질타를 받아서 굉장히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br><br>국가대표선수촌 직원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통해 자신의 자녀 친구인 A씨를 채용한 것에 대해서는 "채용 비리는 나와 전혀 관계없다. 우리 아이와 연결된 것이 아니고, 모르는 사이로 알고 있다"고 딱 잘라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여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서 인도에 2-3 패 11-13 다음 이효리♥이상순, 힙스터 부부의 리셀 성공? 빈티지 악기 값 폭등에 뿌듯’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