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3선 도전 유보…"비위 수사 1%도 동의 못 해" 작성일 11-13 167 목록 [앵커]<br><br>각종 비위 혐의로 정식 수사를 받게 됐지만 대한체육회장 연임 출마가 가능해진 이기흥 회장이 오늘(13일) 귀국했습니다. <br><br>3선 도전에 대해선 곧 결정하겠다며 말을 아꼈지만 국무조정실의 의뢰로 경찰이 자신에 대한 수사에 나선 것에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스위스로 출장을 떠났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귀국했습니다.<br><br>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 회장이 회장직 3선 도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바로 이튿날입니다.<br><br>이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회장직에 대한 직무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해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적 대응에도 나선 상황.<br><br>이 회장은 채용비리는 물론 횡령을 한 사실이 없다며 국무조정실이 자신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것을 정면 비판했습니다.<br><br><이기흥 / 대한체육회장> "저는 1%도 동의를 못 합니다. 같은 사안을 가지고 지금 6번, 7번 하는 거예요. 직원들이 죽어날 수밖에. 채용비리에 대해서도 전혀 저하고 관계없습니다."<br><br>또 현재 이회장과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문제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던지며 우회적으로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br><br><이기흥 / 대한체육회장> "이번에는 가니까 굉장히 우려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건 이제는 제 혼자 힘으로는 안되고 IOC에서 어떤 미팅을 통해서 아마 정부하고 어떤 협의 단계를 가지 않을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br><br>국회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기 위해 사비까지 들어가며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br><br>이 회장은 "곧 결정하겠다"며 3선 도전에 대해선 말을 아낀 상황. <br><br>이 가운데 체육회 노조는 이날 이 회장을 향해 조직 사유화를 멈추라며 계속해서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br><br>#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정지<br><br>[영상취재기자 최승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개막 2연승(종합) 11-13 다음 [단독] 정몽규 4선 길도 열리나…4년 전 100점 만점에 96점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