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견과류 껍질, 고효율 친환경 선박 연료로 재탄생 작성일 11-14 1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너지연, 동남아 현지 상용화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cHliBW7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58BvaV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슈넛 껍질로 만든 바이오중유(오른쪽)와 바이오차(왼쪽)./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chosunbiz/20241114090915163htbc.jpg" data-org-width="4032" dmcf-mid="z4QwaKGk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chosunbiz/20241114090915163ht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슈넛 껍질로 만든 바이오중유(오른쪽)와 바이오차(왼쪽)./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qAGhJqy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chosunbiz/20241114090915714ngxq.png" data-org-width="1800" dmcf-mid="qUud8ZwM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chosunbiz/20241114090915714ngxq.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9bkXSnbYU2" dmcf-ptype="general">바이오연료는 식물, 동물의 유기물인 바이오매스를 통해 생산되는 연료다. 화석연료에 비해 연소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견과류 껍질을 활용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p> <p dmcf-pid="2wud8ZwMU9" dmcf-ptype="general">최영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너지연) 대기청정연구실 책임연구원 연구진은 견과류 제품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캐슈넛 껍질을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p> <p dmcf-pid="VsqnQtsdzK"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에서 바이오매스로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단일 종류의 바이오매스가 부족해 여러 바이오매스를 수집하는 비용을 고려하면 화석연료에 비해 경제성이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구진은 해외에서 손쉽게 수급할 수 있는 재료 중 고열량 오일 성분을 약 40% 포함하고 있는 캐슈넛 껍질에 주목했다.</p> <p dmcf-pid="f5eOcf5rpb" dmcf-ptype="general">다만 캐슈넛 껍질로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공정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상용화됐지만 원재료 대비 생산 수율이 20%에 불과하다. 특히 선박 연료로 쓰이는 바이오중유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황산, 알코올류와 같은 촉매를 활용해야 해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p> <p dmcf-pid="4qAGhJqy3B"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기존 기계적 압착 공정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온 열분해 방식을 통해 고품질의 바이오중유를 생산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공정에 비해 바이오중유 생산 시간을 3분의 1로 줄이고 생산 수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었다.</p> <p dmcf-pid="8l2NdUlopq" dmcf-ptype="general">기존 기계적 압착 공정은 원료를 압착하고 고체와 액체로 분리한 후 열처리와 화학 반응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복잡한 공정 없이 원료 투입 이후 열분해 공정 하나만 진행해도 바이오중유를 생산할 수 있다.</p> <p dmcf-pid="6W6EoBWAuz" dmcf-ptype="general">특히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진행하는 기존 공정과 달리 바이오중유 생산까지의 전 공정을 자동화했다. 시스템 운전에 들이는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p> <p dmcf-pid="PT4cnzTNz7"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일일 1t 규모의 열분해 설비 운전을 통해 바이오중유 생산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기존 압착 공정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40%의 바이오중유 생산 수율을 기록했다. 생산한 바이오중유의 황 함량은 90ppm(100만 분율을 나타내는 단위)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 기준을 충족해 선박 연료로의 활용 가능성도 입증했다.</p> <p dmcf-pid="QHxrN9HE0u" dmcf-ptype="general">최영찬 책임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생산 공정은 바이오중유 뿐 아니라 바이오매스로 만든 숯인 ‘바이오차’도 대량 생산할 수 있고, 제조 공정이 간단해 동남아 현지에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부터 실증 규모 설비 연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gZ4qSg23U"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항공청 참여 ‘태양 망원경’, 우주정거장 설치 성공 11-14 다음 원유 대신 캐슈넛 껍질로 중유를 만들었다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