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어서 끌리는, 13파운드라는 새로운 장르 출범 [뉴트랙 쿨리뷰] 작성일 11-14 10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njgdzTNr"> <div dmcf-pid="61CySsdzcw"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Z0tGkP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파운드 / 사진=타키엘 레코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IZE/20241114125146065fshc.jpg" data-org-width="600" dmcf-mid="fiHF5WA8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IZE/20241114125146065fs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파운드 / 사진=타키엘 레코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VF7p5rRkE" dmcf-ptype="general"> <p>요새 흔하게 들을 수 없는 독특한 사운드에, 그보다 더 특이한 목소리가 고막을 거쳐 뇌리에 강렬하게 꽂힌다. 오랜만에 개성 강한 팀의 등장이다. 바로 어제(13일) 데뷔한 크레이티브 그룹 13파운드(13Found)다. </p> </div> <p dmcf-pid="xZOvhrRuck" dmcf-ptype="general">13파운드는 지난 13일 첫 앨범 '파운드(FOUND)'를 발매하며 팀을 출자했다. 데뷔 앨범 '파운드'에는 타이틀 곡 '도미노(DOMINO)'를 비롯해 'MMM', '리트라이(RETRY)'와 재생 속도를 높인 'MMM'의 다른 버전까지 총 4곡이 실렸다. 1번 트랙인 'MMM'부터 차근히 듣고 있자면 다소 생경한 사운드에 처음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 낯선 매력에 반복 버튼을 누르게 되는 발목을 잡힌다. 낯설어서 끌리는, 독특한 영역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p> <div dmcf-pid="ycMndP3Icc" dmcf-ptype="general"> <p>실험적으로도 느껴지는 이들 음악의 독특함은 그룹의 구성을 보면 더욱 이해된다. 일단 13파운드라는 팀명은 Found의 원어 해석처럼 '찾다, 발견하다'라는 의미와 함께 Floor(층)의 F와도 첫 스펠링이 교집합 된다. 13층 작업실에서 탄생한 그룹이라는 뜻으로, '13층에서 찾다, 발견하다'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 팀의 첫 만남부터 데뷔까지 모든 것이 13층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포부나 청사진으로 지은 이름이 아닌, 이 팀이 기원하게 된 족적을 따라서 명명하며 앞으로도 잃지 않을 '초심'을 은근하게 드러낸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sLAaJqy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파운드 / 사진=타키엘 레코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IZE/20241114125147399jzit.jpg" data-org-width="600" dmcf-mid="4NrhOEQ0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IZE/20241114125147399jz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파운드 / 사진=타키엘 레코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riNoe7voj" dmcf-ptype="general"> <p>멤버 구성은 3명이다. 무대 위 모습만 보면 보컬 2명과 DJ 1명으로 이뤄진 팀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의 역량은 더 광범위다. 그것이 자신들을 크레이티브 그룹이라고 표방한 까닭이다. 무대에서 디제잉을 하는 박민서는 비주얼(영상) 디렉션이자 트랙 메이커, 그리고 팀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데뷔 앨범의 모든 시각적 구성이 바로 그의 기획하에 완성했다. </p> </div> <p dmcf-pid="G8pB7FOJNN" dmcf-ptype="general">성별을 확인하게 될 만큼 독보적인 하이톤 음색에 놀라게 되는 송치원은 13파운드 노래의 작사와 탑 라이너(멜로디 라인 작업)를 작업한다. 송치원과는 상반된 중저음의 중후한 음라이너(멜로디 라인 작업하는 과정)를 작업한다. 송치원과는 상반된 중저음의 무게감 있는 음색을 띠는 김성연은 아트 디렉션과 탑 라이너를 맡았다. 13파운드는 제 손으로 폭넓은 음악을 만들어 세상의 모든 사운드를 가지고 놀고 싶어 만난 2000년대생 크루다. 음악에 관한 창조적인 감각을 공유하고 모든 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교감 지수 높은 작업물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p> <p dmcf-pid="HbZ0tGkPga" dmcf-ptype="general">'파운드'는 이들이 이 같은 포부와 팀에 대한 해석을 듣고 나면 더 귀가 쏠린다. 사랑을 주제로 "아슬아슬하게 우리 사이 줄다리기"('도미노') 만남, "파도처럼 쓸려가듯 나의 과오도"('리트라이') 이별의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데, 단순하듯 복잡한, 알기 쉽지만 어려운 모순된 가사로 여운을 더 짙게 남긴다.</p> <p dmcf-pid="XnVQ8KGkAg" dmcf-ptype="general">13파운드의 목적지는 "예술 속에서 대중을 설득하고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들의 음악은 요즘 노래보다 가공된 느낌이 확실히 덜하다. 노래의 단출한 구성만큼, 불필요한 인공을 걷어내고 자신들의 예술적 기질에 집중한 모습은 꽤 인상적이다. 창의는 거듭할수록 힘과 특별함을 더 크게 키우기에, 13파운드가 예술적 화합으로 만들어갈 앞으로의 자체 장르에 더 관심이 쏠린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파트' 재건축한 로제, '유퀴즈'로 본격 국내활동 예열? [종합] 11-14 다음 예리→아이린, 따로 또 같이... 레드벨벳 '솔로' 종합선물세트 예고 [종합]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