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김도영이 살렸다…쿠바 꺾고 4강 불씨 작성일 11-14 173 목록 [앵커]<br><br>프리미어12 1차전에서 대만에 패했던 우리 국가대표팀이 2차전에선 쿠바를 상대로 8대4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br><br>성인 국가대표로 첫 출전한 김도영 선수는 멀티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대만전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한국이 마주한 쿠바의 선발투수는 올해 일본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모이넬로. <br><br>공략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던 쿠바의 에이스를 두들긴 건 2회였습니다. <br><br>2사 후 문보경의 2루타를 시작으로 박성한의 안타, 최원준의 내야안타가 이어지며 선취점을 뽑았고,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 나가며 만루를 채웠습니다. <br><br>신민재가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에 성공 다시 만루를 만들었고, 타석에 들어선 슈퍼스타 김도영은 한국 야구를 일으켜 세우는 만루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br><br>김도영의 방망이는 7회에도 힘차게 돌았습니다. <br><br>7회말 1사 후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기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br><br>김도영은 말 그대로 '공·수·주'에서 빛났습니다. <br><br>2회초 2사 상황의 수비에서 상대의 날카로운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등 수차례 호수비를 보였고, 5회 안타를 치고 나가 도루를 선보이는 등 돋보이는 활약으로 세계 야구팬들에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각인시켰습니다. <br><br>마운드에선 선발투수 곽빈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br><br>손가락 물집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긴 했지만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br><br>성인 대표팀 데뷔전에 나선 김택연이 8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으며 3실점 한 장면은 아쉬웠지만 나머지 불펜 투수들은 무실점으로 쿠바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br><br>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한국야구대표팀은 일본과의 3차전으로 사실상 4강 진출 여부를 가립니다. <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br><br>#프리미어12 #김도영 #만루홈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희영X진영, 1박2일 첫 여행→진영 울린 깜짝 이벤트 "신부 같다" (돌싱글즈6) 11-14 다음 유럽 이적시장 소식통도 "토트넘, 손흥민 1년 계약 연장 절차"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