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구 "유명 시인과 AI 시 구분 못해… 일반인, 오히려 AI 시 선호" 작성일 11-15 1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Jwje7v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irAdzT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joongang/20241115075859583jqay.jpg" data-org-width="559" dmcf-mid="3LWutTNf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joongang/20241115075859583jq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tDWhkP3W2" dmcf-ptype="general"> 사람들이 유명 시인의 시와 인공지능(AI)가 쓴 시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며, 도리어 비교해 평가할 경우 AI가 지은 시를 더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 <p dmcf-pid="uFwYlEQ0W9" dmcf-ptype="general">미국 피츠버그대 브라이언 포터 박사팀은 15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p> <p dmcf-pid="7ZcvOj41h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유명 시인 10명의 시와 이들의 시를 모방해 챗GPT3.5가 지어낸 시를 일반인에게 제시한 뒤 구분하고 평가하게 하는 실험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p> <p dmcf-pid="z5kTIA8tW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첫 실험으로 1634명을 대상으로 AI가 생성한 시와 유명 시인의 시를 구별하는 테스트를 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696명을 대상으로 AI의 시와 시인들의 시에 대해 아름다움, 리듬, 독창성 등 14가지 특성을 평가하게 했다. </p> <p dmcf-pid="q1EyCc6FlB" dmcf-ptype="general">실험에서는 14세기 시인 제프리 초서부터 윌리엄 셰익스피어, 월트 휘트먼, TS 엘리엇, 현대의 도러시아라스키 등 유명 시인 10명의 시 50편과 챗GPT3.5가 이들의 시를 모방해 지은 시 50편이 사용됐다. </p> <p dmcf-pid="BMFVq1meTq" dmcf-ptype="general">첫 번째 실험에서 유명 시인의 시 5편과 AI의 시 5편을 무작위로 제시한 다음 시인과 AI의 시를 구별하도록 했다. 그 결과 정확도는 46.6%로 나왔다. 무작위로 찍을 경우 나오는 기대값은 50%다. 여기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구분을 못 했다는 결과다. </p> <p dmcf-pid="bR3fBtsdWz" dmcf-ptype="general">도리어 참가자들은 AI가 쓴 시를 사람이 쓴 것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또 이들이 시인이 썼을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평가한 시 5편은 실제 시인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Ke04bFOJy7" dmcf-ptype="general">두 번째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눈 다음 각 그룹에 시를 제시할 때 시에 대해 '사람이 쓴 시', 'AI가 쓴 시', '출처 정보 없음' 등 정보를 주고 그 시의 질과 아름다움, 감정, 리듬, 독창성 등 14가지 특성을 평가하게 했다. </p> <p dmcf-pid="9tDWhkP3Cu" dmcf-ptype="general">그 결과 'AI가 쓴 시'라는 말을 들은 참가자들은 실제 시인이 쓴 시인지 AI가 쓴 시인지 관계없이 '사람이 쓴 시'라는 말을 들은 참가자들에 비해 13가지 특성에서 낮은 점수를 줬다. </p> <p dmcf-pid="2FwYlEQ0hU" dmcf-ptype="general">시의 출처 정보가 없다는 말을 들은 참가자들은 AI가 생성한 시를 시인들이 쓴 시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VE4oeVZwTp"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AI의 시를 이처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은 사람이 쓴 시의 복잡성을 AI가 만들어낸 '일관성 없음'으로 착각하고, 생성형 AI가 얼마나 인간과 유사해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fD8gdf5rT0" dmcf-ptype="general">이어 "시는 생성형 AI가 아직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수준의 작품을 쓰지 못하는 텍스트 영역 중 하나로 여겨져왔다"면서 "하지만 이 연구 결과는 생성형 AI의 능력이 시에서도 이미 사람들의 기대를 넘어섰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p> <p dmcf-pid="4w6aJ41mS3" dmcf-ptype="general">챗GPT 3.5는 이전 버전이며, 현재는 한층 성능이 향상된 챗GPT 4.0을 서비스하고 있다. </p> <p dmcf-pid="8j9JQbYcTF" dmcf-ptype="general">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혜교·서경덕,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국내외 알린다 11-15 다음 배우 우강민,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서 사랑꾼으로 변신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