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기록 써냈던 女듀오, 삼성화재배 16강서 도전 마침표… 韓 신진서·신민준 남았다 작성일 11-15 17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15/0000694048_001_20241115101312089.jpg" alt="" /></span> </td></tr><tr><td> 최정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아쉽게도,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br> <br>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 1일 차 경기가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 선수로는 최정 9단, 김은지 9단, 안정기 8단이 당찬 출사표를 던졌으나 아쉬운 패배와 함께 도전을 마무리했다.<br> <br> ‘한국 여자 기사 랭킹 1위’ 최정 9단은 디펜딩 챔피언 중국의 딩하오 9단을 맞아 한때 승률이 75%까지 오르는 등 중반까지 팽팽하게 맞섰지만, 중반 이후 떨어진 승률을 다시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150수 만에 돌을 거뒀다. 앞선 32강에서 세계챔피언 출신 구쯔하오 9단(중국)을 꺾으며 여자 기사 최초 통산 800승 업적을 세웠던 최 9단이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15/0000694048_002_20241115101312112.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최 9단과 함께 극적인 16강 진출을 일군 여자랭킹 2위 김은지 9단도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메이저 세계대회 경험이 부족했던 김 9단은 응씨배 2회 연속 준우승을 거둔 셰커 9단(중국)에 끝까지 버텨봤지만 268수 끝에 흑 불계패했다. 32강에서 셰얼하오 9단(중국)을 잡고 최 9단과 함께 세게대회 최초 여자 기사 2인의 16강 진출 기록을 만들었던 한국 여자 투톱은 그렇게 삼성화재배를 마무리했다.<br> <br> 2년 연속 삼성화재배 본선 무대를 맛본 안정기 8단은 앞선 32강에서 천정쉰 8단(중국)을 잡고 개인 첫 세계대회 16강 진출을 빚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중국 랭킹 3위 당이페이 9단에게 155수 만에 승리를 헌납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15/0000694048_003_20241115101312145.jpg" alt="" /></span> </td></tr><tr><td> 김은지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이날 열린 유일한 중일전에서는 중국 신예 진위청 8단이 일본 마지막 주자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을 192수 만에 백 불계로 꺾고 자신의 세계대회 최고 성적을 계속해서 경신했다.<br> <br> 한편, 한국은 16강에서 3명이 탈락하면서 2일 차 경기에서 대국을 펼칠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만 남기게 됐다. 본선에 2명 출전한 일본은 32강에서 이치리키 료 9단이, 16강에서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이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1일 차서 4명이 모두 생존한 중국은 16강 둘째 날 경기에서 두 판의 중중전이 예고돼 있어 8강 최소 여섯 자리를 확보하며 강세를 이어갔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15/0000694048_004_20241115101312169.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신진서 9단은 이날 정오부터 커제 9단과 통산 2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신민준 9단은 쉬자양 9단(중국)을 상대한다.<br> <br> 15일 열리는 16강 둘째 날 경기에는 신진서 9단과 커제 9단이 스물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신 9단이 최근 8연승을 포함해 13승 11패로 앞서있다. 신민준 9단은 쉬자양 9단과 맞붙는다. 상대 전적 1승 4패의 열세를 극복해야 한다.<br> <br>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br> <br>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왕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내정…20일 취임식 11-15 다음 “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하이브 풋옵션 통보’ 민희진, 의미심장 SNS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